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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기업의 현장 문제, 'KAMP'로 해결 가능성 높인다

제1회 K-인공지능 제조데이터 경진대회…서울대학교 ‘RK3’팀 대상 수상

기사입력 2021-12-17 1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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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기업의 현장 문제, 'KAMP'로 해결 가능성 높인다
메타버스 기반으로 진행된 K-인공지능 제조데이터 경진대회 (자료=K-인공지능 제조데이터 경진대회 유튜브 캡처)

[산업일보]
16일,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과 카이스트(KAIST) 공동 주관으로 K-인공지능 제조데이터 경진대회 시상식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했다.

이 공간에는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박종찬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박한구 단장, 카이스트 김흥남 본부장, 카일스트 김일중 센터장, 유니스트(UNIST) 임성훈 교수 등과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의 과제는 ‘뿌리 기업의 현장 개선’이 과제로 제시됐다.

수상발표에 앞서 진행된 심사기준에 대해서는 현장 문제해결 과정의 창의성을 비롯해 분석 결과 도출의 논리성, 분석모델의 현장적용성과 분석모델의 확장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고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한양대학교 신민수 교수를 대신해 UNIST 임성훈 교수가 전달받은 심사평을 읽었다.
뿌리 기업의 현장 문제, 'KAMP'로 해결 가능성 높인다
(자료=K-인공지능 제조데이터 경진대회 유튜브 캡처)

대상 수상팀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됐으며, 나머지 7팀에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여했으며 훈격에 따라 총 상금 1천900만원을 차등 지급했다.

대상을 차지한 서울대학교 ‘RK3’팀은 정상과 불량 제품 데이터양의 불균형, 분류되지 않은 데이터 등을 고려해 지도학습과 비지도학습을 융합한 품질 예측 인공지능을 개발해, 아이디어의 독창성과 인공지능 기술의 완성도, 현장 적용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뿌리 기업의 현장 문제, 'KAMP'로 해결 가능성 높인다
(자료=K-인공지능 제조데이터 경진대회 유튜브 캡처)

최우수상은 소프트컴퓨팅 AI경진대회 팀(연세대)과 Ensembler(주식회사 브릭)팀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팀 하이브리드(서울대), NaeBIS(한양대)에게 돌아갔으며, 장려상은 규브제이(Cube. J)(서울대), 이상고(iShango), 엘렉시(ELSSA)가 수상했다.

중기부는 수상팀이 개발한 인공지능은 캠프(KAMP)에 탑재해 실제 중소 제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더욱 다양한 현장 개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내년부터는 분기별로 대회를 개최하고, 연구개발(R&D) 연계 등 수상 특전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서 김일중 카이스트 제조AI·빅데이터센터장은 K-인공지능 제조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경과보고를 통해 "KAMP(Korea Al Manufacturing Platform)는 2020년 12월 14일 국내 최초 인공지능 중소벤처 제조플랫폼으로, 오픈 1년 만에 가입자 수 3천700명을 넘어섰다."고 소개했다.

이어 "KAMP에서는 중소제조기업이 AI 적용을 위해 갖추기 어려운 데이터 저장 및 분석 인프라, AI 분석도구, 제조AI 데이터셋·유스케이스(USE CASE), 전문가 컨설팅 및 교육·AI 실증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그중 가장 인기 있는 서비스는 제조AI 데이터셋으로, AI 분석을 목적으로 제조현장인 공장에서 실제 데이터를 수집해 구성한 제조데이터의 집합체를 말한다."고 덧붙였다.

김 센터장은 "현재 KAMP에서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셋 보유수는 2억 개 이상이며, 제조 AI 데이터넷 다운로드 수는 KAMP 오픈 이후 1년 사이에 10배 이상 급증했다"고 언급했다.
뿌리 기업의 현장 문제, 'KAMP'로 해결 가능성 높인다
(자료=K-인공지능 제조데이터 경진대회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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