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기전] 친환경을 생각한 음식물처리기](http://pimg.daara.co.kr/kidd/photo/2022/07/28/thumbs/thumb_520390_1659001384_62.jpg)
(주)멈스 관계자가 참관객에게 제품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식품·기기전] 친환경을 생각한 음식물처리기](http://pimg.daara.co.kr/kidd/photo/2022/07/28/thumbs/thumb_520390_1659001387_19.jpg)
[산업일보]
미생물을 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음식 폐기물을 처리하는 음식물처리기가 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29회 식품·기기 전시회’에 전시됐다.
이 음식물처리기를 출품한 ㈜멈스(MUMS)의 김영구 이사는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직접 개발한 미생물을 기기에 첨가해 음식 폐기물을 액상으로 분해한다. 분해한 액상은 하수구로 바로 방출해도 된다. 환경부 지정 시험 연구기관에서 시험성적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대형 업소용 제품의 경우, 하루 200kg 정도의 음식물처리가 가능하며, 건조 등의 공정이 필요없기 때문에 전력소비량이 적어 친환경적이라는 것이 김영구 이사의 설명이다.
김 이사는 “향후에는 인공지능(AI) 등의 기능을 더해 기기를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61개 사가 140여 개 부스규모로 참가해 29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