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기술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10대 기후기술 중 탄소저감분야의 차세대 원천기술개발에 올해 568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신 기후체제 출범에 따라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기술을 통해 실현하고 기후산업시장 창출을 위한 ‘2016년 기후변화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확정했다.
탄소저감부문의 차세대 원천기술개발을 위해 26개 과제를 지원하며 22개 계속과제는 ‘기후기술확보로드맵’에 따라 연구진행 상황, 연구 성과 도출 예상시기, 성과 도출에 따른 후속활동 준비 등 기술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4개 신규과제는 22개 계속과제의 기술관리 상황을 토대로 기존 기술개발의 보강, 새로운 기술개발 도전, 실증 등 후속활동 추진 지원이 주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