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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공장·창고 거래 부진,?국토부 실거래가 분석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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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공장·창고 거래 부진,?국토부 실거래가 분석

기사입력 2024-02-06 15: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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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공장·창고 거래 부진,?국토부 실거래가 분석
12월 전국 공장·창고 거래건수 및 거래액
[산업일보]
 
지난 12월 전국 공장∙창고 거래가 전달보다 20% 가까이 줄었다. 경기와 인천∙경북∙울산 등 규모가 큰 지역들의 거래가 침체됐다.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대표 이용균)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거래(1월 31일기준)는 485건, 거래액은 1조 1천3억 원으로 집계됐다. 거래 건수는 전달보다 9.5%, 거래액은 19.8% 하락했다. 국토교통부의 전국 공장∙창고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지역 공장∙창고 거래액은 4천955억 원으로, 전달보다 22.2% 줄었다. 전국 공장·창고 매매 시장에서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는 경기 지역의 거래 감소가 시장 부진을 주도했다. 500억 원 이상 대형 거래는 이천 부발읍 창고시설(960억 원)과 용인 처인구 창고시설(880억 원) 2건에 그쳤다.

12월 인천지역 거래는 1천319억 원으로, 전달보다 13.1% 감소했다. 석남동 공장(200억 원)이 12월 인천지역 최고가다. 총 606억 원이 거래된 경북은 전달보다 29.6% 줄었다.
 
울산(174억 원)와 대구(389억 원), 대전(111억 원), 광주(231억 원) 등 주요 광역시 거래액도 전달보다 각각 70.4%, 15.4%, 63.2%, 43.9% 감소했다. 반면, 제주(129억 원) 지역은 전달보다 거래액이 60.6% 늘어났다.

부동산 PF발 리스크로 인해 지난해 공장·창고 매매 시장은 부진했다. 2023년 공장창고 거래는 5715건, 거래액은 15조 4841억 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20.1%, 20.3% 하락했다.

알스퀘어는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물류센터 임대차 시장은 2023년 내내 경색됐다”며 “현재 매매가 조정이 이뤄지고 있다. 또 외국계 자본이 우량 자산 위주로 거래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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