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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맞은 건설산업, 적정임금제·기능등급제로 활로 모색해야

위기 맞은 건설산업, 적정임금제·기능등급제로 활로 모색해야

김진성 기자 2025.02.26

봄이 올 때마다 가장 먼저 호황으로 돌아서는 산업군 중 하나가 바로 ‘건설산업’이었지만 이마저도 옛말이 된지 오래다. 부동산 경기와 맞물려 오랫동안 한국 경제의 주축을 이뤄왔던 건설산업은 최근 몇 해 동안 끊임없는 위기에 봉착하고 있다...

‘AI 기본법’ 내년부터 시행, “법안 유효·적절히 시행돼야 글로벌 신뢰 얻어”

‘AI 기본법’ 내년부터 시행, “법안 유효·적절히 시행돼야 글로벌 신뢰 얻어”

김대은 기자 2025.02.26

‘AI기본법(‘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의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산업 진흥과 올바른 규제의 균형점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하고 올해 1월 공표된 AI 기본법은 실효적인 준비 체..

한-호주, 에너지·공급망 협력 강화…‘그린 EPA 포럼’ 개최

한-호주, 에너지·공급망 협력 강화…‘그린 EPA 포럼’ 개최

전효재 기자 2025.02.26

한국과 호주 기업이 기후·에너지·공급망 분야의 협력을 확대한다. 탄소중립과 산업 발전이라는 양국 공통 목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이하 산업부)는 지난해 12월 체결한 ‘한-호주 녹색경제동반자협약(이하 그린EPA)’..

원-엔화 환율, 960원 넘어섰다가 내림세로 돌아서…달러-엔화 환율은 미국 장기금리 하락에 148엔 후반대 기록

김진성 기자 2025.02.26

원-엔화 환율이 장 중 한 때 960원 대까지 돌파했으나, 이후 하락세로 돌아서 958원 후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 장기금리 변동 영향으로 148엔 후반대를 기록 중이다. 오후 1시 58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에 안산선 선정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에 안산선 선정

김인환 기자 2025.02.26

경기도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에 안산선이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은 철도부지를 활용한 사업 구조로, 정부 출자기업이 사업 시행자로 지정돼 채권 발행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지하화 ..



[2월 25일]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AI 투자 지속성에 관심 집중(LME Daily)

[2월 25일]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AI 투자 지속성에 관심 집중(LME Daily)

임성일 기자 2025.02.26

LME 비철금속 시장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Marex의 에드워드 메이어(Edward Meir)는 "관세 위협이 시장을 짓누르며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캐나다와 멕시코가 25%의 관세를 피할 만큼 충분한 조치를 취했..

“난방비폭탄, 정부 미온적 대응… 입법적 통제 필요”

“난방비폭탄, 정부 미온적 대응… 입법적 통제 필요”

김대은 기자 2025.02.26

“‘난방비폭탄방지법’은 한국가스공사에 누적된 과도한 미수금, 난방비 문제에 행정부가 권한을 남용하거나, 적절한 개입을 회피하고 있어 입법적 통제가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은 것” 법무법인 여는의 황규수 변호사가 ‘난방비 폭탄 방지법으로..

“에너지 기업 3사 ‘횡재세’ 부과하고, 가스 수급 공공성 강화해야”

“에너지 기업 3사 ‘횡재세’ 부과하고, 가스 수급 공공성 강화해야”

김대은 기자 2025.02.25

“한국가스공사의 누적된 미수금 14조 원 중 주택용 사용에서 발생한 미수금은 공익서비스에 따른 사회적 적자, 즉 ‘착한 적자’로 규정하고 정부의 직접적인 재정 지원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에너지노동사회네트워크 구준모 기획실장이 25일 국회..

“폭염작업 관련 산안법 개정안, 본래 취지 무색…실효성 높여야”

“폭염작업 관련 산안법 개정안, 본래 취지 무색…실효성 높여야”

전효재 기자 2025.02.25

온열질환에 쉽게 노출되는 건설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폭염작업 관련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폭염기 건설노동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국회토론회’가 25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월..

가스공사 적자 떠안을 동안 민자 발전사 흑자…“이익은 사유화, 비용은 사회화”

가스공사 적자 떠안을 동안 민자 발전사 흑자…“이익은 사유화, 비용은 사회화”

김대은 기자 2025.02.25

한국가스공사의 민수용(주택용) 원료비 미수금이 지난해 3분기 기준 약 13조 원에 달했다. 국제 가스 가격의 폭등으로 인한 민생 부담을 가스공사가 대신 떠안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미수금 해결을 위한 충분한 책임을 분담하고 있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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