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일보]
건강 관련 다양한 제품을 살펴볼 수 있는 ‘제7회 서울 건강산업 박람회’가 13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막을 올렸다.
15일까지 열리는 행사에 참가한 기업들은 원료 추출기, 손 세정기, 가정용 의료기기 등을 참관객들에게 소개했다.
고속 진공 저온 추출기를 전시한 기업의 관계자는 “동물성, 식물성, 광물성 유효 성분을 뽑아내 건강식품, 화장품, 각종 의약품 등의 원료로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행사를 주최한 ㈜동아전람 고광영 과장은 “105개사 220부스 규모로 개최한 B2C 전시회”라며 “가정용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등을 현장에서 체험하거나 시음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건강산업 박람회는 ‘제4회 서울 오피스 가구 및 오피스 페어’와 동시에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