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혼란 지속…IT 지출은 증가세 2026년까지 숙련된 IT 인재 부족 현상 지속될 것 전 세계적으로 경기 침체 상황을 보이고 있지만 IT 지출은 지속 증가가 전망되고 있다.가트너(Gartner)는 세계적인 경제 혼란 속에서도 2023년 전 세계 IT 지출이 지난해보다 5.5% 증가한 총 4조 6천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10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부문의 경우 기업들이 생산성 향상, 자동화 및 기타 소프트웨어 중심 혁신 이니셔티브를 통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지출에 우선순위를 두면서 올해 두 자릿수 성장을 보일 전망이다. 반면, 디바이스 부문은 구매력 감소와 구매 인센티브 부족으로 소비자들이 디바이스 구매를 미루면서 전년 대비 5% 가까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기업들이 계속되고 있는 경제 격동기를 헤쳐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유지’ 기술과 ‘비즈니스 주도’ 기술 간의 격차가 전체적인 평균 IT 지출 증가율을 중심으로 더욱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기술 산업 전반에서 해고로 인한 영향이 계속되고 있지만, 숙련된 IT 인력은 여전히 크게 부족하다며, 기술 인재에 대한 수요는 공급을 크게 앞지르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IT 지출 전망을 기반으로 예측했을 때 최소 2026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경제 혼란 지속…IT 지출은 증가세

2026년까지 숙련된 IT 인재 부족 현상 지속될 것

기사입력 2023-04-10 18:47:16

[산업일보]
전 세계적으로 경기 침체 상황을 보이고 있지만 IT 지출은 지속 증가가 전망되고 있다.

가트너(Gartner)는 세계적인 경제 혼란 속에서도 2023년 전 세계 IT 지출이 지난해보다 5.5% 증가한 총 4조 6천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10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부문의 경우 기업들이 생산성 향상, 자동화 및 기타 소프트웨어 중심 혁신 이니셔티브를 통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지출에 우선순위를 두면서 올해 두 자릿수 성장을 보일 전망이다. 반면, 디바이스 부문은 구매력 감소와 구매 인센티브 부족으로 소비자들이 디바이스 구매를 미루면서 전년 대비 5% 가까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업들이 계속되고 있는 경제 격동기를 헤쳐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유지’ 기술과 ‘비즈니스 주도’ 기술 간의 격차가 전체적인 평균 IT 지출 증가율을 중심으로 더욱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기술 산업 전반에서 해고로 인한 영향이 계속되고 있지만, 숙련된 IT 인력은 여전히 크게 부족하다며, 기술 인재에 대한 수요는 공급을 크게 앞지르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IT 지출 전망을 기반으로 예측했을 때 최소 2026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