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파우더 재활용 시스템에서 생산된 원료
[산업일보]
폐기물 수집 및 재활용 솔루션 전시회인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23)(이하 RETECH)’에 ‘블랙파우더’를 생산하는 업체가 참가했다.
블랙파우더는 폐이차전지를 분해, 파쇄해 고운 가루 형태로 만든 것이다.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 유용한 금속들을 함유하고 있어, 이차전지 재활용의 주요 원료로 사용된다.
성안기계 장동곤 대표는 “블랙파우더 관련 시장은, 흔한 말로 대박이다”라며 “이차전지 설비가 늘어남에 따라 블랙파우더와 같이 재활용 필요도 역시 증가하고 있다”라고 전망했다.
한편, RETECH은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관 7, 8홀에서 다음 달 1일까지 ‘2023 차세대 분체산업전(A-Powder Tech 2023)’과 동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