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레이저 장비 전문 글로벌 기업 오리 레이저(이하 ‘Oree Laser’)는 11일 세계 최초로 12KW OR-TE 슬로프 레이저 절단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Oree Laser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12KW OR-TE 슬로프 레이저 절단기는 튜브 절단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5가지 기능들로 설계했다.
▲3척 클램핑 기술
조절 가능한 3척 클램핑 기술로 가볍고 얇은 튜브를 사용해도 미끄러짐이나 변형 없이 튜브를 단단히 고정시켜준다.
▲파이프 경사 가공
±45° 경사 절단이 가능한 경사 커팅 헤드로 정밀한 절단이 가능하기에 중형 파이프 슬로프에 전문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로 폐기물 실현
다중 지지대와 안정적인 클램핑으로 재료 낭비 없는 절단을 실현, 재료 활용률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한다.
▲L형 사이드베드
롤러 레일 장착으로 안정성을 높이고 모듈식 설계로 조립 및 운송에 용이하다.
▲자동 공급 시스템
스마트 재료 분배 시스템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시간과 노동력을 절약할 수 있다.
Oree Laser 관계자는 이날 발표한 자료를 통해 ‘이번 12KW OR-TE 슬로프 레이저 절단기는 업계내에서 절단기의 판도를 바꾸는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절단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방면의 기능을 구현해 내기 위해 개발자들이 오랜 시간 동안 연구 끝에 출시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