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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피루스, SMATEC 2023에서 유동 진동 센서 모델 출시
박미령 기자|sarah@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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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피루스, SMATEC 2023에서 유동 진동 센서 모델 출시

기사입력 2023-10-31 16: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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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피루스, SMATEC 2023에서 유동 진동 센서 모델 출시

[산업일보]
전자문서 및 데이터 기술 전문 기업 이파피루스(epapyrus)가 인공지능(AI) 모터 고장 예측 솔루션 ‘모터센스(Motorsense)’의 진동 센서 유선 모델인 ‘프로브 앤 닥(Probe & Dock)’을 11월 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파피루스에 따르면, ‘프로브 앤 닥’은 이파피루스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예지보전 솔루션 ‘모터센스(MotorSense)’의 구성품으로써 전원과 통신 모두 유선 방식을 채택했다. 한 번 설치하면 배터리를 교체할 필요가 없어 관리가 간편하고, 데이터 수집 및 전송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

‘프로브 앤 닥’은 이름대로 진동 및 온도 센서인 ‘프로브’와 센서 제어기인 ‘닥’으로 구성돼 있는데 센서인 ‘프로브’를 산업용 모터, 펌프, 압축기, 팬 등의 기계에 부착하고 제어기인 ‘닥’에 연결하면 센서가 상시 측정한 진동 및 온도 데이터가 ‘닥’을 거쳐 모터센스 서버로 전송된다. 이를 인공지능이 분석해 어떤 종류의 고장이 몇 퍼센트의 확률로 일어날지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미리 알려준다.

또한 ‘데이지 체인(Daisy chain)’ 방식을 채택해 제어기 한 대에 최대 30개의 센서를 연결할 수 있다.

이파피루스 모터센스 영업부 최재욱 이사는 출시 발표자료에서 ‘정식 출시 전인데도 불구하고 이전부터 ‘모터센스’에 관심을 보여왔던 몇몇 고객들이 이미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좋은 평을 들려주고 있다’라며, ‘설치 위치가 기계 내부 등 접근이 어려워 무선 센서의 배터리 교체 등 유지관리 작업이 힘들거나 무선 통신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기존 무선 센서보다 유선 센서가 적합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선 진동 센서 ‘프로브 앤 닥’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5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3)’ 모터센스 부스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파피루스는 무선 진동 센서인 ‘노드’와 실시간 모니터링 화면도 현장에서 함께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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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2부 박미령 기자입니다. 중국 동향과 전시회 분야에 대해서 독자들과 소통하고, 현장의 숨어있는 특화된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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