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개발의 성패를 좌우하는 시제품(목업) 가공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자동화 해법을 제시하는 전문 기술 세미나가 국내 제조산업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CAD/CAM 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씨마트론기술은 다음달 21일 서울에서 ‘Cimatron Korea High Performance Day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목업 및 제조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최신 기술 동향과 실전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생산성 혁신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세미나에서는 차세대 버전인 ‘Cimatron 2026’의 새로운 기능이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복잡한 형상의 목업 가공을 위한 전용 솔루션과 API 자동화 툴 시연, 업계를 선도하는 고객사의 성공 사례와 혁신 노하우가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한국씨마트론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업계 실무진과 리더들이 혁신 기술을 활용한 목업 가공 자동화와 미래지향적 제조 프로세스를 직접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업계 전문가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