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022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Daegu Machinery Expo 2022, DAMEX 2022)’이 대구광역시 북구 엑스코(EXCO) 동관에서 15일 개막했다.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2012년부터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국제부품소재산업전 ▲대구국제로봇산업전을 통합해 진행하는 전시회로, 올해는 330개 사가 83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참가기업들은 스마트제조·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자동화기기, 스마트공장, 공작기계, 첨단공구, 제어계측기, 물류기기, 소재·부품·장비, 로봇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전시회와 함께 개최하는 부대행사로는 참가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수출상담회와 대기업 및 중견기업이 참여하는 구매상담자 초청 상담회, 최신 기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글로벌로봇비즈니스포럼, 스마트공장 세미나, 항공부품 국산화 세미나를 비롯한 다양한 세미나가 엑스코 회의실에서 개최해 참관객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한편,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DGMC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등 6개 기관이 공동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