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독일 산업용 카메라 전문 기업 IDS가 Ensenso N31, N36, N41, N46 모델을 출시했다.
17일 IDS에 따르면, 3D 카메라인 Ensenso 제품군에 기존 N30, N35, N40, N45 모델의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IDS 관계자는 'Ensenso N 3D 카메라는 패턴 프로젝터가 통합된 컴팩트한 하우징 모델로, 정지된 물체와 움직이는 물체를 캡처하는데 적합하다'라며 '통합 프로젝터는 물체에 고대비 텍스처를 투사하며, 임의의 도트 패턴이 있는 패턴 마스크는 존재하지 않거나 약하게 보이는 표면 구조를 보완한다'라고 설명했다.
카메라는 이를통해 어려운 조명 조건에서도 상세한 3D 포인트 클라우드를 제공할 수 있다. 카메라의 외관은 이전 모델과 동일하나, Sony의 새로운 센서인 IMX392를 탑재하고 있어 해상도가 2.3MP로 높아졌다.
이어, 'Ensenso 카메라는 사전 보정을 할 수 있도록 쉽게 설정 가능하고, 고정식 또는 이동식 환경 모두에서 신뢰할 수 있는 3D 정보를 제공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