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설립한 대만 연삭기 제조 기업 Jainnher(鍵和機械)가 6일부터 11일까지 대만 난강 전시센터(Nangang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린 '2023 타이페이 국제공구기계전시회(이하TIMTOS)'에 참가해 자사의 기술력을 과시했다.
대만의 3대 연삭 공장 중 하나인 Jainnher는 주로 동남아시아, 중국, 대만, 그리고 유럽과 미국 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대만 내수 판매 매출은 30%, 수출은 70% 비중을 차지한다.
이 회사의 邱繼正(Herbert Qiu) 매니저는 "주로 무심 연삭기, 외원 연삭기 및 내원 연삭기를 주력 제품으로 출품했다"면서 "스마트한 제품을 찾는 수요가 많아지면서 전시장에 직접 관련 응용 제품을 전시했다"라고 말했다.
정밀 항공 우주 및 기타 운송 산업 , 절삭 공구 , 의료 부품 및 소비재로 주로 활용하는 연삭기 제품도 전시회에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다.
전시회에 갖고 나온 내원 원삭기는 계량 측정기구를 갖춰, 고객이 수동으로 작업물을 측정하지 않아도 된는 제품이라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비교적 지능적이고 정확하며 고정밀도를 요구하는 분야에 서의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邱繼正(Herbert Qiu) 매니저는 "향후, 한국과 일본은 물론, 동남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여러 국가로 진출해 알릴 계획"이라면서 "정밀 공구와 모터사이클 부품에 대한 우리의 서비스와 기술 교류를 제공할 수 있는 월드 베스트(World Best)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