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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 로봇, 어디까지 왔나...이제는 맞춤 제작이 대세
황예인 기자|yee96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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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 로봇, 어디까지 왔나...이제는 맞춤 제작이 대세

'2023 한국전자제조산업전‘, 다양한 자동화 로봇 기술 전시

기사입력 2023-04-16 12: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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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 로봇, 어디까지 왔나...이제는 맞춤 제작이 대세

[산업일보]
(주)청송엔지니어링은 지난 12일 개최한 '2023 한국전자제조산업전(Electronics Manufacturing Korea, 이하 EMK 2023)‘에 참가해 작업 현장 상황에 맞춰 제작한 다양한 협동 로봇을 시연했다.

청송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물체의 무게 및 부피, 사용 용도 등에 따라 로봇의 그리퍼를 맞춤 제작함으로써 업무의 유연성을 높이고 사용자의 위험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협동 로봇, 어디까지 왔나...이제는 맞춤 제작이 대세


그는 "협동 로봇들은 현재 제조 산업 내 조립, 용접, 비전 카메라 센서 등의 분야에서 주로 활용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자동화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분야를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EMK 2023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전시회가 동시에 열리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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