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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3’, 역대 최대 규모 개최
조해진 기자|jhj@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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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3’, 역대 최대 규모 개최

최신 기술 동향 반영한 18개 전시관… 조달우수제품 및 혁신제품 확인

기사입력 2023-04-26 14: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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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3’(이하 나라장터 엑스포)이 2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했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나라장터 엑스포는 세계시장을 무대로 공공조달 시장의 판로 확대와 해외조달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조달 종합박람회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3’, 역대 최대 규모 개최

‘힘차게, 빠르게 K-조달!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라는 주제를 담은 이번 나라장터 엑스포는 지난해보다 규모가 10% 이상 증가해 561개 사가 1천46개 부스로 참가했다.

지난 1월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최고혁신상 수상 제품을 전시한 ‘CES 수상관’, 60개 혁신기업을 만나볼 수 있는 ‘혁신성장관’, 20개 창업벤처기업들의 아이디어를 살펴볼 수 있는 ‘벤처나라관’ 등 최신 기술 동향을 반영해 마련한 18개의 전시관에서 조달우수제품과 혁신·창업·벤처 기업의 혁신제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수출 계약부터 공공구매까지 관련 정보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현장 상담회 및 해외 공공조달시장 진출 설명회도 행사 기간 내내 열린다. 국민 참여와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체험 중심의 다양한 이벤트와 소규모 가이드 투어도 진행해 전시제품 이해도를 높이고, 즐겁고 편리한 전시 관람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3’, 역대 최대 규모 개최
이종욱 조달청장

이날 오전 진행된 개막식에서 이종욱 조달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나라장터 엑스포는 2000년 첫 걸음을 뗀 이후 올해로 23회를 맞이했다”라며 “100여 개 기업, 200여 개 부스로 시작했던 엑스포는 이제 500여 개 기업이 1천 부스 이상의 규모로 참가하는 국내 최대 공공조달 박람회로 자리잡았다”고 밝혔다.

올해 나라장터 엑스포가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임을 강조한 이 조달청장은 “그동안 조달기업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공공구매상담회와 해외수출상담회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면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혁신적인 중소벤처기업, 조달기업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3’, 역대 최대 규모 개최
(좌)기획재정부 방기선 제2차관 (우)중소벤처기업부 조주현 차관

개막식에 참석한 기획재정부 방기선 제2차관은 축사에서 “현재 공공조달 시장은 약 200조 원 규모의 거대한 시장으로 성장해왔다”면서 “정부는 조달을 예산, 세제, 금융과 같은 중요한 정책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다. 조달시장은 국가 정책 가치 구현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하는 시장으로 거듭 태어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조주현 차관 또한 축사를 통해 “올해는 해외에서 100명이 넘는 바이어가 올 것이라고 들었다. 해외 공공조달이라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공공조달은 열악한 환경에 있는 중소기업들의 새로운 기회이자 성장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는 제도다. 공공조달이 중소기업의 성장에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라장터 엑스포는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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