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내 반도체 성장 위한 신호탄 쏘아 올린다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한 ‘K-클라우드 프로젝트’ 추진 정부가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생태계 성장을 위해 관련 기술의 R&B와 상용화를 지원키로 했다.과학기술정부통신부 윤두희 정보통신방송기술정책과장은 7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AI반도체와 산업 생태계 패러다임 전환’ 간담회에서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한 ‘K-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한국은 최성능 메모리 및 파운드리 인프라에 기반한 AI 반도체 산업 성장기회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박 의원은 “초고속·저전력을 꾀하는 AI 반도체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칩 설계, 소프트웨어, 첨단 패키징 등 AI 반도체 기술 확보에 필요한 연구개발을 추진 중이며, K-클라우드 얼라이언스 구성, PIM HUB(핌 허브) 역할 강화 등을 통해 산학연 협력을 강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그는 “국내 AI 반도체를 단계별로 데이터 센터에 적용해 AI 서비스를 실증함으로써, 검증 레퍼런스를 확보해야 한다”면서 그에 따라 K-클라우드의 성공적인 상용화가 이뤄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정부, 국내 반도체 성장 위한 신호탄 쏘아 올린다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한 ‘K-클라우드 프로젝트’ 추진

기사입력 2023-06-07 15:06:31

[산업일보]
정부가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생태계 성장을 위해 관련 기술의 R&B와 상용화를 지원키로 했다.

과학기술정부통신부 윤두희 정보통신방송기술정책과장은 7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AI반도체와 산업 생태계 패러다임 전환’ 간담회에서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한 ‘K-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한국은 최성능 메모리 및 파운드리 인프라에 기반한 AI 반도체 산업 성장기회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박 의원은 “초고속·저전력을 꾀하는 AI 반도체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칩 설계, 소프트웨어, 첨단 패키징 등 AI 반도체 기술 확보에 필요한 연구개발을 추진 중이며, K-클라우드 얼라이언스 구성, PIM HUB(핌 허브) 역할 강화 등을 통해 산학연 협력을 강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 AI 반도체를 단계별로 데이터 센터에 적용해 AI 서비스를 실증함으로써, 검증 레퍼런스를 확보해야 한다”면서 그에 따라 K-클라우드의 성공적인 상용화가 이뤄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