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산업용 자동화 글로벌기업 B&R(비앤알 이하’ B&R’)이 메카트로닉 제품 운송 시스템을 위한 4개의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였다.
13일 B&R에 따르면 ACOPOStrak, SuperTrak 및 ACOPOS 6D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추가된 이번 제품은 기계 제작자와 제조업체를 위해 기획했다.
B&R 관계자는 ‘이번에 추가한 ACOPOStrak용 새 셔틀은 부드럽고 마모가 적으며 기존 운송 장치와 함께 작동이 가능하다. 기존 대비 높은 정확도와 향상된 정밀도로 전기 자동차 배터리 및 의료 기기 조립과 같은 공정 분야에서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SuperTrak는 새로운 90° 곡선 세그먼트를 통해 더 작은 설치 공간으로 더 많은 레이아웃을 제공하고, 외부가 아닌 트랙 내부에 더 많은 처리 스테이션을 배치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ACOPOS 6D용 차세대 무균 및 위생 자기 부상 셔틀은 엄격한 위생 규정을 따라야 하는 클린룸 응용 분야에서 사용 할 수 있고, ACOPOStrak은 지능형 트랙 시스템의 IP69K 등급으로 트랙을 최대 80°C의 고압 및 온도로 청소할 수 있다는 게 B&R 측의 설명이다.
한편 B&R은 까다로운 위생 등급을 요구하는 식품 및 음료, 제약 분야의 발전을 돕기 위해 고품질의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