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코엑스 C, D홀에서 막을 올린 2023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WC)에 참가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는 1991년부터 수행해 왔던 해양무인이동체 개발 현황과 기업 이전 사례 등을 소개했다.
변성훈 본부장은 전시된 자율수중보행로봇에 대해 “해저에서 유영과 보행이 가능하다. 특히 에너지 효율적이고 주변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조사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무인선 디지털 트윈시스템, 선박 경계 감시를 위한 선박 검출용 드론시스템 등의 전시제품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23일까지 진행하는 UWC는 산업부·과기부·국방부·국토부·해수부·중기부, 방사청이 공동 주최했다.
변성훈 본부장이 개막 테이프 커팅 이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부스를 방문한 초청객들에게 전시제품에 대해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