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CNC 터닝 및 밀링 제조 전문 글로벌 기업 Spanflug Technologies GmbH(이하 ‘Spanflug’)는 지난 7일 열린 EMO Hannover 2023 Preview에 참가해 최신버전의 Spanflug Make 계산 소프트웨어와 최신 트렌드에 대해 공유했다.
Markus Westermeier 전무 이사는 현장 프레젠테이션에서 “네트워킹, 디지털화 및 자동화는 증가하는 비용 압박과 숙련된 인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제조 산업의 기업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단계”라며 “EMO Hannover 2023에서 우리는 확장된 Spanflug Make 계산 소프트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함으로써 회사는 견적 준비와 관련된 업무를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게 된다.”라고 밝혔다.
Spanflug에 따르면, Spanflug Make에 새로 추가된 기능은 ‘고객 마스터 데이터 관리’, ‘바로 보낼 수 있는 제안 PDF 생성’, ‘팀에서 간단한 제안 생성을 위한 회사 계정’이 포함된다. 효율적인 디지털 프로세스와 새로운 '엔드-투-엔드' 접근 방식으로 CNC 계약 제조업체가 비용 문제와 숙련된 인원 부족 문제 앞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Markus Westermeier는 “기업은 최소한의 노력으로 솔루션을 구현하고 구성할 수 있고, 효율적인 디지털 프로세스를 통해 미래에 대비할 수 있다. 우리는 작업 단계를 일관된 소프트웨어로 묶음으로써 더 많은 시간과 노력, 비용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더 업그레이드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