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O 2023 Preview] SORALUCE, 3가지 유형의 아키텍처 선보인다

[산업일보]
공작기계 전문 글로벌 기업 Soraluce는 지난 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서 열린 EMO Hannover 2023 Preview 행사에 참가해 새로운 성능 라인 제품과 차세대 헤드 및 그 외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Oliver Krause 세일즈 책임자는 “Soraluce는 까다로운 산업 환경에서 부가 가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제품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밀링 기계 라인(Performance Line)을 추가했다”면서 “이러한 각 제품군은 고정 테이블, 회전 테이블, 멀티태스킹 등 여러 모델에 적합하며 다양한 작업 환경에 맞게 구성할 수 있는 기계를 생산한다”라고 설명했다.

Soraluce에 따르면, EMO Hannover 2023에서 선보일 Soraluce Winning Combination은 주철 구조, 선형 가이드 및 능동/수동 댐핑 기술의 조합으로 더 높은 정밀도와 신뢰성을 주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높은 출력과 토크를 장착한 드라이브 인라인 모터는 수냉식으로 열 안정성을 높여 높은 수준의 정밀 가공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고 했다.

Oliver Krause는 EMO Hannover 2023에서 새로운 고정 테이블 이동식 컬럼 밀링 머신인 SORALUCE SAD60의 라이브 데모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AD60은 모든 축에서 인체공학, 접근성 및 안전성을 갖춘 기계식 헤드가 있는 가공 장치다. 인체공학적인 솔루션으로 작업물과 사용자 높이에서 작업물에 전면 액세스할 수 있는 완전한 인클로저와 또한 Accura Heads, DAS™ 및 Data System과 같은 SORALUCE의 스마트 기술 시스템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SAD 시리즈 라이브 데모와 함께 방문객들은 새로운 CNC인 Heidenhain TNC7의 Smart HMI 인터페이스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현장에서는 Soraluce의 소프트웨어 솔루션, 최신 기술 및 디지털을 개발하는 시스템인 Soraluce Software Factory에서 ▲Autocheck – 주요 매개변수 비교를 통한 기계 상태 자동 확인 ▲JobManager–공작물 추적 관리, CNC 프로그램, 도구 및 사고 ▲OEMonitor–출력 및 품질 매개변수 계산, 가공 공정 측정, 최적화 등의 몇가지 산업 디지털화 사례를 직접 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