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호필름 장비
[산업일보]
'2023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 대전(CoMPEX KOREA 2023, 이하 컴펙스 코리아)'이 지난 26일 코엑스(COEX)에서 문을 열었다. 전시장에는 자동차 보호필름 자동화 기기가 출품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자동화 장치는 자동, 수동모드 2가지 중 선택해 가동할 수 있다. 또한, 흡착, 당김, 부착, 총 3가지 단계를 거쳐 작업이 완성되는데, 수동모드를 활용하면 각 단계별로 조정이 가능하다.
부착기
수동 및 자동 전환 시스템
가령, 장비 이용자가 희망하는 대로 2단계까지 자동모드로 실행시키고 3단계 부착 과정만 수동으로 작동시킬 수 있다. 자동화 장비 제조 전문 업체 관계자는 “고객들이 각각 파트별로 원하는 작업 방식이 상이해 이러한 전략을 채택했다”라며 기존 3-4명의 인력이 요구됐던 것을 해당 기기를 통해 혼자서 작업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