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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가격] 박스권 지속… 해협 봉쇄 장기화·달러 약세에 혼조 흐름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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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가격] 박스권 지속… 해협 봉쇄 장기화·달러 약세에 혼조 흐름

SHFE 재고 급감에도 공급 과잉 전망 부담… 뉴욕증시는 협상 기대 속 혼조

기사입력 2026-04-27 07: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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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가격] 박스권 지속… 해협 봉쇄 장기화·달러 약세에 혼조 흐름

[산업일보]
LME 구리 가격은 미·이란 협상 지연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 우려가 맞물리며 방향성을 잡지 못한 채 혼조 흐름을 이어갔다. 수요 둔화 압력과 공급 차질 우려가 동시에 작용하며 박스권 장세가 유지되는 모습이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휴전을 3주 연장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평화 협정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Saxo Bank의 올레 한센은 군사적 충돌 확대 위험은 다소 완화됐지만, 물류 차질의 구조적 영향은 점차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구리는 지난 1월 29일 톤당 14,527.50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상반된 요인 속에서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경제 활동 둔화에 따른 수요 위축 우려와 황산 부족에 따른 광산 생산 차질 가능성이 동시에 가격에 반영되고 있다.

기술적으로는 톤당 13,525달러 구간이 주요 저항선으로 지목된다. 해당 구간은 2월 이후 반복적으로 돌파에 실패한 수준으로, 최근 2주간 박스권 매매가 이어지고 있다.

국제구리연구그룹(ICSG)은 2026년 글로벌 정련 구리 시장이 공급 과잉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상하이선물거래소(SHFE) 재고는 전주 대비 16.3% 감소하며 3월 초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어 하방 경직성을 형성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뉴욕증시는 미·이란 전쟁 향방을 주시하며 혼조세로 출발했다. 협상 불확실성과 재개 기대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이란의 추가 기뢰 설치 시도를 휴전 위반으로 간주할 것이라며 해상 봉쇄 지속 가능성을 언급했다. 반면 이란 외무장관의 파키스탄 방문 계획이 전해지며 협상 기대가 일부 회복됐다.

이란 메흐르통신은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이슬라마바드, 무스카트, 모스크바를 순방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업종별로는 유틸리티, 기초소비재, 산업재가 강세를 보였다. 인텔은 2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138억~148억달러로 제시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고, AI 관련 투자 기대가 반영되며 기술주 전반이 강세를 나타냈다.

자료: NH농협선물
※ 본 자료는 투자 판단 참고용이며,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세계 최대 금속선물거래소인 London Metal Exchange(런던금속거래소) 동향과 협단체 동향을 빠르게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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