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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시뮬리아(SIMULIA)로 AI기반의 시뮬레이션 혁신 방향 제시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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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시뮬리아(SIMULIA)로 AI기반의 시뮬레이션 혁신 방향 제시

미쉘 애쉬(Michelle ASH) CEO “AI 활용으로 엔지니어 창의성 강화될 것”전망

기사입력 2026-06-11 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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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시뮬리아(SIMULIA)로 AI기반의 시뮬레이션 혁신 방향 제시


[산업일보]
산업 현장에서 AI의 활용폭이 넓어짐에 따라, 단순히 제조 과정에서만 사용되는 것을 넘어 제품의 설계와 성능 예측 등의 해석까지 이용되고 있다.

AI 버추얼 트윈 기술 기업인 다쏘시스템은 11일 서울 웨스틴파르나스 호텔에서 자사의 에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인 시뮬리아(SIMULIA)의 사용자들을 초대해 ‘SIMULIA User Day 2026’을 개최했다.

다쏘시스템, 시뮬리아(SIMULIA)로 AI기반의 시뮬레이션 혁신 방향 제시
미쉘 애쉬(Michelle ASH) 시뮬리아(SIMULIA) CEO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미쉘 애쉬(Michelle ASH) SIMULIA CEO는 이 자리에서 시뮬리아에 대한 소개와 함께 향후 시뮬리아가 어떤 형태로 성장해 나갈지를 참석자들에게 공유했다.

미쉘 애시 CEO는 이 자리에서 MODSIM에 대해 강조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MODSIM은 CATIA(CAD)와 SIMULIA(시뮬레이션)를 공통 데이터 모델 위에서 단일 사용자 경험으로 통합한 기술 체계다. 기존의 순차적 워크플로우를 설계자와 해석자가 동일 환경에서 동시에 작업하는 병렬 구조로 전환한다.

‘3D UNIV+RSES 비전’도 이 자리에서 함께 언급됐다. 그는 “제품의 설계·제조·사용·유지보수·재활용 전 수명주기를 가상 환경에서 시뮬레이션하는 버추얼 트윈 구현을 목표로 한다”고 말한 뒤 “첫 번째 물리 프로토타입 제작 이전에 제품의 전체 움직임을 이해할 수 있는 역량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 핵심 비전이며, 이 과정에 NVIDIA와의 파트너십이 발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쉘 애시 CEO는 "AI는 특히 MODSIM과 결합했을 때 현재 40시간이 걸리는 작업을 4시간으로 단축하고, AI를 활용하면 4초 만에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이는 엔지니어와 분석가 모두가 완전히 새로운 상상을 할 수 있게 됨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버추얼 트윈 비전과 관련해서는 “첫 번째 버추얼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기 전에도 제품의 전체 유니버스를 이해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라며 “프로토타입 수를 줄임으로써 제품 비용 절감뿐 아니라 금속, 플라스틱 등 소재 사용량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다쏘시스템, 시뮬리아(SIMULIA)로 AI기반의 시뮬레이션 혁신 방향 제시
프란체스코 폴리도로(Francesco POLIDORO) 시뮬리아(SIMULIA) 본부장


다쏘시스템 SIMULIA, MODSIM 및 AI 기술영업 총괄 시니어 디렉터를 맡고 있는 프란체스코 폴리도로(Francesco POLIDORO)는 “MODSIM이 순차적 엔지니어링을 동시공학(Concurrent Engineering)으로 전환하는 핵심 기술”이라고 강조하면서 “설계자와 해석자가 동일한 데이터 모델 위에서 병렬로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반복 작업을 대폭 단축한다”고 말했다.

비전문가용 다물체 동역학 앱인 ‘Motion Engineering’과 전문가용 구조-다물체 연성 해석 앱인 ‘Motion Analyst’, 저주파 전자기 해석을 플랫폼에 통합한 ‘Opera 기반 앱’을 소개한 프란체스코 폴리도로 본부장은 “'모듈형 MODSIM을 통해 복잡한 시뮬레이션 프로세스를 스크립트 없이 템플릿으로 구성하고 전문가·비전문가 모두에게 배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복잡한 프로세스를 웹 인터페이스로 단순화해 비전문가도 핵심 파라미터만 입력하면 전체 DOE(실험계획법) 프로세스를 자동으로 실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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