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2025’에 참가해 자사의 최신 태양광 모듈, 전력변환장치, 에너지 통합 설계 역량을 소개하며 EPC(설계·조달·시공) 사업 확장 계획을 밝혔다.
전시 현장에서는 국내 생산된 N타입 태양전지를 적용한 고효율 모듈과 저탄소 인증을 획득한 제품들이 주요 전시 품목으로 소개됐다. 또한, 다양한 발전 환경에 최적화된 커스텀 모듈과 중형 인버터, 태양광 발전소의 시공 및 운영을 포함한 시스템을 선보였으며, 통합 공급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경훈 영업기획팀 책임매니저는 “국내외 발전소 운영자들은 에너지 효율뿐만 아니라 공급 안정성과 환경 영향도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다”며, “이러한 요소들을 반영한 태양광 설계 방식을 통해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 발전소의 설비 교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설계된 커스텀 모듈은 구형 시스템과의 연계 호환성을 고려해 운영 비용 절감을 목표로 했다. 이경훈 책임은 “발전소의 입지 조건과 설비 조건이 다르므로, 맞춤형 제안 방식은 향후 EPC 프로젝트에서도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현재 국내에서 N타입 태양전지 생산을 담당하고 있으며, 후속 기술로 텐덤 셀에 대한 연구개발도 진행 중이다. 이경훈 책임은 “고효율 전지 기술과 탄소배출 저감형 소재를 동시에 고려한 개발 방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반영한 신규 프로젝트 확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