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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문 열어
나미진 기자|mijindami@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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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문 열어

실증연구와 산업, 체험공간 어우러져

기사입력 2011-11-15 00: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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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문 열어


[산업일보]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와 전라북도(지사,김완주)는 전라북도 부안군에 우리나라 최초로 조성되는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김정관 지경부 제2차관을 비롯 김완주 전북지사, 김춘진 의원을 비롯해 신재생 분야 산·학·연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총 2,000여명이 참석했다.

준공식과 함께 전북에 소재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들이 그 동안 개발한 제품과 체험 컨텐츠 전시회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번에 준공된 신재생에너지단지는 지경부와 전라북도가 총사업비 1천억원(국비 800억원, 지방비 200억원)을 투자해 조성한 사업으로서 연구 중심의 실증단지, 기업 중심의 산업단지, 일반인 체험단지 등 3개 핵심기능이 하나로 집적된, 우리나라 최초의 신재생에너지 분야 복합기능 단지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실증연구단지에는 국내 신재생에너지를 대표하는 국책연구기관(산업기술시험원, 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기계연구원) 3개와 전북대(소재개발센터)가 입주한다.

주로 태양광, 풍력, 수소연료전지 등 3개 핵심 신재생에너지원에 대한 실증·성능평가, 연구지원, 인력양성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단지에는 신재생 관련 기업이 입주하여 실증단지 연구기관들의 연구성과를 이전받고, 사업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미 12개 기업이 참여의사를 밝혔고, 5개 기업이 이미 분양계약을 체결하는 등 기업들의 관심이 높은 실정이다.

테마체험단지는 신재생에너지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일반인 대상의 다양한 테마체험관으로 구성됐다.

지경부는 R&D 투자 확대와 국내 실증사업(test-bed)이 절실하게 필요한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현실을 감안, 이번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는 산·학·연 연계를 통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 지원을 위한 롤 모델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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