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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동기술개발’지역중소기업도 할 수 있어요
권오황 기자|ohkwon@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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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동기술개발’지역중소기업도 할 수 있어요

기사입력 2012-03-19 00: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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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지경부는 국내중소기업의 글로벌 기술경쟁력 향상과 해외시장개척 지원을 위해 2012년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을 개시, 서울·광주·부산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2012년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으로 총512억원이 지원된다.

신규예산은 90억원(한이스라엘 산업기술협력사업예산 미포함)으로 전체 자유공모과제(bottum-up)로 선정될 계획이다.

국제공동기술개발 신규사업은 산업전략연계형(54억), 글로벌산학협력형(15억), EUREKA/EU FP7(21억) 등으로 나뉘어 지원된다.

신규 도입되는 ‘산업전략연계형’에서는 중소기업의 과제신청률을 제고하고 과제신청서 작성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사전기획제도를 도입하는 등 신청양식을 간소화 했다.

과제신청 시 신청기관이 1장짜리 사전기획서(5장 이내 작성, 붙임2 참조)만 제출하고, 1차 평가를 통해 선정된 과제에 한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탈락과제 중 우수 과제는 과제 컨설팅(사후관리)을 통해 재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에는 R&D 잠재력이 높은 지역중소기업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역설명회를 개최하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전기획서 작성방법 및 과제접수시스템 접수방법을 현장에서 시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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