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4세대 이동통신(WiBro-Advanced) 장비산업 기술경쟁력 확보 방안
올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는 스마트 폰의 잠재성이 어떻게 확장되고 구현되고 있는 지를 보여 주었다. 스마트폰은 새로운 기술과 접목되고 다른 기기들과 연결되는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OS와 AP등 스마트 폰고유 시스템이 다른 플랫폼 혹은 다른 기기 등으로 확대 적용되는 사례들은 스마트폰의 활용 확장성, 기기간의 소통 가능성을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스마트폰을 넘어 스마트TV, 스마트 가전 등으로 집 내 전자기기들의 스마트화가 확대하고 있고 네트워크 환경과 기기들의 성능이 더욱 향상되고 있다.
이를 가속화 시킬 WiBro는 우리나라가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LTE 보완 망으로써 세계시장의 10~20% 확보가 예상되고, 경쟁력 있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있으므로 전략적 활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정부차원에서 지원할 경우, 수출 확대 및 일자리 창출 기여는 물론 LTE기술과의 경쟁으로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지식경제부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와 합동으로 4월 10일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4세대 이동통신(WiBro-Adv.) 장비산업 기술경쟁력 확보 방안’을 보고했다.
이는 지난 1월에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파통신총회에서 4세대 이동통신(LTE-Adv./WiBro-Adv.) 국제표준이 채택됨에 따라 그간의 4세대 이동통신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차세대 통신시대를 대비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4세대 이동통신은 LTE 대비 6배 빠른 기술로서 대용량·고속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유선환경에서처럼 실시간 제공이 가능해, LTE에서 진화된 LTE-Adv., WiBro에서 진화된 WiBro-Adv. 두 가지 기술이 경쟁하고 있다.
LTE(Long Term Evolution)는 유럽 주도로 전국망에 음성전송 기반에 대용량 데이터 서비스에 강점을 갖고 있고 시장수요 측면으로는 향후에 LTE가 대세(80~90%)이나 무선데이터 분산 및 데이터 중심의 서비스에 WiBro 활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WiBro망은 기지국 장비가 단순하고 구축비용이 저렴해 유선인터넷 구축이 어려운 동남아, 중동 등에 Wibro 이동통신망 소요가 있으며, 안전성 및 보안성이 강해 공항, 산업 등 특수목적의 망 구축수요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WiBro, 우리가 기술 주도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WiBro는 우리나라가 주도한 기술로서 LTE 대비 원천기술 보유가 타 국가에 비해 많고, 기술발전을 선도하고 있어 향후에도 우리가 기술을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
생태계 측면에서는 WiBro는 LTE에 비해 기지국 장비, 단말, 단말모뎀(통신칩) 등 산업 전 부분에 걸쳐 경쟁력 있는 중소·중견기업들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WiBro 국제인증단체(WiMAX Forum)에서 인증한 단말인증업체 총 44개 중 국내업체가 8개(18%)이며, 칩셋인증업체 총 9개 중 국내업체가 2개(22%)이다.
모바일 중소·중견기업 육성 및 WiBro-Adv. 장비시장 선점을 위한 장비산업 기술경쟁력 확보방안에 따르면 우선 ETRI, 중소·중견기업이 R&D 역량을 결집해 소형기지국, 무선 전송시스템 등을 개발해 WiBro-Adv. 기지국 장비 기술 역량을 제고한다는 내용이다.
이어 공항, 산업 등 특수목적 시스템을 개발해 WiBro를 활용한 다양한 성공모델을 제공함으로써 WiBro시장을 통신시장 중심에서 공항·산업 등으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WiBro-Adv. 인증장비 구축, WiBro-Adv. 장비 활성화를 위한 ‘이동통신장비산업 협의회’ 구성 등 산업생태계 형성 기반 조성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현재 ETRI, 단말/장비/칩셋 업체 등이 참여해 WiBro 활성화 및 해외진출 방법 논의에 들어갔다.
여기에 동남아, 중동 등 Wibro 수출 국가(‘11년 22개) 중심으로 WiBro-Adv. 우수성 설명, 업그레이드와 신규 신흥국가 시장 진출 등으로 세계시장 점유 확대 추진 등과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대책은 우리가 기술력을 가진 4세대 WiBro 장비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통해 세계시장 진출 및 일자리 창출, 5세대 이동통신 기술개발 선도 등이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4세대 이동통신 현황
4세대 이동통신(LTE-Adv./WiBro-Adv.) 국제표준 채택(‘12.1월말, ITU-R)에 따라, 국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우리가 개발한 WiBro에 대한 정책 방안이 강구되고 있다.
4세대 이동통신(4G) 단말/기지국은 ‘16년 LTE 87/81%, WiBro 13/19%가 형성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LTE-Adv.는 전 세계적으로 ‘15년 이후 서비스 본격화 예정으로 ’14년도 상용서비스를 위한 단말, 기지국 장비 등 기술개발 추진 중이다.
국내 이통사업자는 LTE-Adv. 이전단계인 LTE망 조기구축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WiBro-Adv.는 내년 일본(UQ 통신社)에서 최초 서비스 개시 예정이며, ETRI 등에서 시스템 등 개발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KT, SKT는 무선 트래픽 분산 및 데이터 중심의 서비스를 위해 지하철, 고속도로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위주로 WiBro망을 확대하고 있다.
이동통신은 휴대폰을 사용해 무선으로 음성과 데이터를 전달하는 서비스로, 기술은 전송속도에 따라 세대가 구분된다.
세대가 진화함에 따라 음성통화(1세대), 메시지(2세대), 영상통화(3세대), 멀티미디어(4세대) 등 제공되는 서비스가 추가되는 양상을 보인다.
4세대 이동통신은 3.9세대(LTE) 대비 6배 빠른 기술로서 대용량·멀티미디어서비스를 유선환경에서처럼 실시간 제공이 가능하다.
유럽 주도로 음성기반인 LTE에서 진화된 LTE-Adv., 우리나라 주도로 데이터 기반인 WiBro에서 진화된 WiBro-Adv.의 두 가지 기술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WiBro는 LTE 대비 기지국 구축의 단순성, 구축비용 저렴 등으로 통신인프라 수준이 낮은 개발도상국(요르단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상존 해 시장성이 높다. 상존
한국(KT, SKT)과 일본(UQ) 등도 무선 광대역인터넷 사용 요구(needs) 급증으로 LTE 보완망으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WiBro망의 안전성 및 보안성을 이유로 상용망의 주류인 LTE와 차별화하려는 국방/재난, 산업 등 특수목적의 망 구축 수요가 예상된다.
우리나라가 개발한 기술인 WiBro는 LTE에 대비 원천기술 보유가 많고, 기술발전을 선도하고 있어 향후에도 기술 주도권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WiBro 관련 특허는 삼성전자·LG전자·ETRI 등 국내 산업계가 30% 이상을 보유하며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상태다.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각국의 특수목적 망의 서비스 요구사항(그룹통신, 보안강화 등)에 맞춰 국내기업이 다양하게 변환·제공 가능하다는 잇점이 있다.
WiBro 국제표준화 기구에서도 ETRI, 삼성전자, LG전자 등이 국제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다. LTE와 WiBro가 이동통신 기술 경쟁 중이며 WiBro 기술은 우리가 주도하는 셈이다.
현재 WiBro는 LTE에 비해 기지국 장비, 단말, 단말모뎀 등 통신 산업 全 부분에 경쟁력 있는 중소·중견 기업들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WiMAX Forum 단말인증업체 총 44개 중 국내업체가 8개(18%)이며, 칩셋인증업체 총 9개 중 국내업체가 2개(22%)사가 있다.
국내 중소·중견 기업군은 토털 WiBro 시스템 제조가 가능하고 경쟁국/경쟁기업 대비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인터넷 망 구축이 어려운 후발국가, 지역단위의 소규모 네트워크 구축 등의 수요는 중소·중견기업에게 적합해 시장개척 가능성 있다.
WiBro-Adv. 기술 역량 확충
ETRI, 중소·중견기업 간 컨소시엄을 통해 WiBro-Adv. 소형기지국, 무선 전송시스템 등 기술 개발이 내년까지 이어진다.
아울러 현재 3% 미만인 세계 이동통신 기지국 장비 시장점유율 역시 확대 추진된다.
기존 통신망을 재활용해 전송속도를 극대화하는 WiBro-Adv. 기지국 장비 기술개발도 내년까지 병행된다.
WiBro 기술의 국제적 주도권을 WiBro-Adv. 및 이후에도 유지·확대할 수 있도록 국제표준 지속 개발 및 국제표준화 기구 활동을 주도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공항, 산업 등 특수목적의 시스템 개발
이동체 안전관리, 시설물 통합 관리를 위한 공항용 무선통신 시스템 및 단말 개발의 경우 내년부터 2014년까지 이어진다.
제철소, 조선소 등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현장 업무를 모바일 환경으로 재구축해 생산성 향상이 가능토록 특화된 기지국 장비 및 단말기 개발에서부터 모바일-IPTV, 사물지능통신 단말 플랫폼 등 응용서비스 기술개발(‘10~’12)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에 기초한 산업생태계 형성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 국제표준(국제공인시험소)에 맞는 단말·기지국 시험·인증 장비를 구축, 서비스 된다.
글로벌 모바일 클러스터로 육성하고 있는 구미(모바일융합기술센터)에 WiBro-Adv. 필드테스트 장비가l 추가 구축(‘13~’14년)될 예정이다.
WiBro-Adv. 도입 가능 국가 중심의 전략적 해외시장 진출
VIP순방, 국가 간 협력, 국제행사 등과 연계해 동남아, 중동 등 22개 WiBro 수출 국가를 대상으로 WiBro-Adv.의 우수성을 설명(‘12년부터 상무관, 자원관, Kotra 활용)하기로 했다.
상용제품 개발 후인 2014년에는 해외 로드쇼, 수출상담회 등을 적극 추진해 해외진출의 가시적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개도국의 사업수요 발굴을 적극 추진해 공적개발원조(ODA) 프로그램을 활용한 Wibro시스템의 해외진출 추진 역시 내심 기대하고 있다.
WiBro 생태계의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15년 이후 국내기업의 WiBro 세계시장 점유율 확대가 점쳐지고 있다.(기지국 장비: 18%(10년말)→ 30~40%(15년), 특수목적 단말/장비: 3~15% 달성)
또 기지국 장비/단말 생산량 확대로 ‘15∼’20년간 매출액 확대, 생산유발 및 고용창출 효과 역시 노려볼 수 있다.
수출은 50개 이상 국가(현재 22개국)로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우리가 개발한 WiBro가 4세대 이동통신에서도 LTE 기술과 경쟁 가능한 기술력을 확보하는 효과도 예고되고 있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5세대 이동통신 기술에서도 WiBro 기술을 포함 검토하도록 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술 한축을 우리가 주도할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
MWC 2012로 본 모바일 세계
LG경제연구원은 최근 ‘MWC 2012로 본 모바일 세계’라는 연구보고서를 통해 중국 기업들의 추격과 유럽의 4G에 대한 관심 저조, 휴대폰 제조사별 다른 전략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동형 책임연구원은 MWC 2012에서는 사람과 기기 간의 터치를 넘어 다양한 기기들 간의 접촉(Contact)으로 인해 원하는 정보가 전송되고, 또 충전이 되는 실제 모습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MWC 2012는 이미 화제가 됐던 무선 충전(Wireless Charging) 시장이 열리고 있음을 보여줬고 이미 무선 충전 기능이 있는 케이스와 같은 액세서리는 출시됐지만 가격 및 성능 면에서 대중화되기 어려워 보였다고는 하지만 이제 소비자가 무선 충전 기능이 있는 카드를 구매해 사용할 수 있게 됐고 제조사가 직접 무선 충선 부품을 제품 개발단계에서 적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용으로 개발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부품이 다른 기기 및 새로운 플랫폼에 확대 적용된 사례들이 많이 전시됐다. 기존의 스마트폰용 OS를 활용한 새로운 스마트폰용 웹 플랫폼이 시현됐고, 스마트폰용 OS, 웹 브라우저 및 AP5가 PC 및 스마트 TV에 확대 적용된 예들을 볼 수 있었다.
스마트폰 OS를 웹 플랫폼 및 타 기기로 확대
연구보고서는 ‘부트 투 게코(Boot to Gecko 이하 B2G)’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모질라 재단은 MWC 2012에서 새로운 모바일용 웹 플랫폼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B2G는 기존 또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개발할 안드로이드OS 스마트폰을 활용하기 위해 안드로이드OS의 커널6을 그대로 활용한다. 그 대신 콘텐츠 서비스 제어 기능을 하는 안드로이드 OS용 소프트웨어(미들웨어, AEE, UI) 등을 HTML5로 개발한 자신만의 소프트웨어로 대체시킨 것이라고 진단했다.
B2G는 안드로이드OS에 식상한 소비자에게 스마트폰 기기를 바꾸지 않고서도 새로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B2G는 HTML5 기반의 플랫폼으로 기기의 하드웨어 자원의 접근성을 확대시키는 등 HTML5의 기능과 성능을 지속하고 기기의 하드웨어 자원을 관리하는 OS의 일부인 소프트웨어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러한 HTML5의 발전으로 HTML5 기반의 웹 앱 확대가 가속화될 것이라 예측했다.
스마트폰용으로 개발됐던 OS, 웹 브라우저 등과 같은 소프트웨어는 더 이상 스마트폰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최신 안드로이드 OS버전인 안드로이드 4.0(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이하 ICS)는 이미 태블릿PC 및 다양한 스마트폰에 공히 적용되고 있다. 오페라는 자사의 모바일용 웹브라우저를 TV용으로도 적용해, 동일한 웹 브라우저를 휴대폰, PC, TV에 같이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스마트폰 AP의 타기기 확대 적용
엔비디아(Nvidia)의 AP는 쿼드코어를 넘어 ‘4+1’ 코어 제품을 출시해 LG의 옵티머스 4X에 처음으로 적용했다. MWC 2012의 엔비디아 부스에서는 4+1 코어 AP를 탑재한 고성능의 태블릿PC도 볼 수 있다. 최신 쿼드코어 AP인 테그라3(TEGRA 3)은 1.5GHz로 울트라북의 CPU(쿼드코어, 1.6GHz)와 성능면에서 차이가 거의 없다.
뿐만 아니라 퀄컴의 스냅드래곤 시리즈 중 하나인 S3 AP 시리즈에 스마트TV용도 라인업 돼 있다. 이처럼 스마트폰용 AP가 PC, 스마트폰, TV 등으로 확대 적용되고 있으며, 향후 PC보다 스마트폰용 AP가 더 높은 성능을 나타낼 가능성도 있다.
PC, 스마트폰, 스마트TV용 오픈 OS 개발사인 우분투(Ubuntu)는 이번 MWC 2012에서 기존 안드로이드OS를 기반으로 스마트TV를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일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지만 설치대(Dock)에 장착을 하면 스마트폰 화면이 꺼지면서 TV가 스마트TV로 변해 다양한 앱과 VOD(Video On Demand 주문형 비디오)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이러한 기능이 확대된다면 사무실 또는 집에 모니터 및 키보드만 있으면 스마트폰을 PC 또는 스마트TV 대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뿐만 아니라 MWC 2012에서 센서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용 케이스를 선보여, 스마트폰으로 음주 측정, 체지방 성능 측정 및 날씨 측정을 할 수 있게 해 준다.
이처럼 스마트폰에 새로운 아이디어가 적용된 주변기기를 설치해 다양한 용도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 연구원은 이번 MWC가 개최된 유럽시장에서 4G LTE에 대한 열기는 한국과 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다고 지적했다.
유럽 통신사업자인 보다폰(Vodafone), 모비스타(Movistar) 등의 전시관에 가더라도 4G LTE 서비스에 대한 관심은 높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에릭슨(Ericsson) 등 통신장비 기업들도 그리 강하게 어필하지 않았다는 말이다.
유럽지역 가트너 애널리스트를 통해 몇 가지 이유를 들을 수 있었다는 그는 유럽 지역 통신사업자들이 3G 주파수 매입 및 장비 투자에 이미 많은 투자를 해서 여력이 별로 없다는 점과 미국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데이터 전송 속도 등에서 문제가 많지만 유럽 특히 영국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해 보면 불편함을 크게 느끼지 못한다는 점도 이유 중 하나로 꼽았다. 이러한 이유로 올해 12월이 돼서야 LTE망에 대한 투자가 있을 예정인데 주로 데이터 통신전용이 될 가능성이 높다. 유럽에서 스마트폰용 망은 4G LTE보다는 3.5G인 HSPA+로 당분간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와이파이(Wi-Fi) 및 블루투스 등 기존 네트워크 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잘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았다고 덧붙였다.
신 연구원은 “MWC 2012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마트폰의 변신을 보여줬다. MWC 2011은 스마트폰과 TV를 연결해 스마트폰 화면을 공유하는데 그쳤다면 올해는 스마트폰이 TV를 스마트TV로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스마트폰의 진화 및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고 그 외 이번 MWC 2012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인해 더 많은 기기들이 연결되고 있다는 것과 휴대폰 제조사들의 경쟁 전략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