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마케팅 플랫폼(Marketing Platform) 사업 운영
프로젝트별 최대 5천만원 한도, 정부 80% 지원
상품의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브랜딩, 유통 등을 일괄 지원하는 마케팅 플랫폼 사업을 통해 창조기업들이 보유한 우수 아이템의 사업화를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마케팅 플랫폼이란 아이템의 완성형 사업화 지원을 위해 분야별 전문기관으로 구성된 협업체로 상품의 기획, 디자인, 마케팅, 유통 등을 일괄 지원하는 것을 총칭한다.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창조기업(1인 창조기업 또는 업력 5년 미만의 창업기업)이 보유한 우수 아이템의 완성형 사업화를 지원하는 마케팅 플랫폼 지원사업을 1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마케팅 분야의 협업(플랫폼)을 통해 아이템의 기획부터 브랜드화, 디자인, 유통 등을 일괄 완성형 Total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프로젝트별 최대 5천만원(정부지원 80%, 민간부담 20%) 한도로 14개 내외(총 7억원) 과제를 선정하며, 프로젝트 기간은 3개월 이내, 플랫폼별로 최대 3개 과제까지 수행이 가능하다.
또한,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분야를 총 한도내에서 자유롭게 구성·운영토록 해 플랫폼의 역량과 사업화 품목의 보유 기능, 특성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참여 주체들의 사업의지 제고 등 성공 motive 부여를 위해 사업화 이후의 수익에 대해 일정기간(2년) 동안 이익을 공유(참여기업 70%, 플랫폼 30%)하는 모델(Profit sharing)도 적용한다.
다만, 프로젝트의 특성을 감안해 시장 출시 전·후의 상품은 지원 가능하나 시제품 단계인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1인 창조기업 또는 업력 5년 미만의 창업기업)은 플랫폼 협업체와 공동으로 사업 수행계획서를 작성해 10월 5일까지 온라인(e-mail:ket@kised.or.kr)으로 신청해야 한다.
중소기업청은 이번 사업이 사업화 역량이 부족한 창조기업에게는 제품 경쟁력 확보 및 판로 개척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고, 사업화 역량 및 인프라를 보유한 플랫폼 협업체는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에 시범 실시하는 사업의 효율적 운영 및 추진성과 등을 제고해 내년에는 예산을 확충해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