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日 니케이에 테라데이타 데이터웨어하우스 어플라이언스 제공
기존 제품보다 처리속도 7배 향상
한국테라데이타(www.teradata.kr, 대표 박진수)는 본사가 일본 니케이 디지털 미디어(Nikkei Digital Media, 이하 니케이)에 기존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신규 테라데이타 데이터웨어하우스 어플라이언스를 구축해 테라데이타 데이터웨어하우스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일본 최고의 미디어 그룹인 니케이는 기업, 금융기관, 대학, 연구기관, 정부부처 등 다양한 고객사에 ‘니케이 POS 정보 서비스(Nikkei POS Information Services)’라는 포괄적인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지원하는 핵심적인 비즈니스 데이터의 수용을 위해 테라데이타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
니케이 POS 정보 서비스의 정보 인프라스트럭처는 800개 매장의 가공식품, 주류, 생활용품 등 1,650개 카테고리에 속한 265만개 제품의 판매기록과 다양한 소스를 스트리밍 해주며, 관련된 다양한 상세 데이터를 포괄하고 있다.
니케이는 회원들에게 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제품 및 매장, 관련 정보에 따라 유형별 순위, 시장점유율, 지역적 상황, 구매자 속성, 판매 기록 등을 추출,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500개 이상의 기업 회원들은 제조업체, 소매점, 무역 회사, 대학, 연구기관 등 데이터웨어하우스 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매일 데이터가 취합되므로 시스템 사용자들은 업데이트 정보를 빠르게 검토해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다.
니케이 디지털 미디어는 10년 이상 테라데이타 데이터웨어하우스를 활용해 왔으며, 시스템의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과 뛰어난 분석 성능으로 인해 테라데이타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이례적인 처리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유연한 데이터 처리능력과 뛰어난 비용 성능비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새로운 테라데이타 어플라이언스의 가속화된 처리속도는 기존 제품의 7배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한편, 니케이는 새로운 테라데이타 시스템을 활용해 영업 접점 데이터를 취합함으로써 매장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