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펜테크, 엔지니어링 중소기업을 위한 aspenONE Engineering 출시

[산업일보]
공정 산업용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전문기업인 아스펜테크(AspenTech, 한국지사장 김흥식, www.aspentech.com)가 중소 엔지니어링 업체도 ‘aspenONE’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데스크톱용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에 따라 중소 엔지니어링 업체들도 큰 규모의 경쟁사나 고객들이 사용하고 있는 우수한 aspenONE Engineering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아리스메텍(Arithmetek), 바이오에너지 디자인(Bioenergy Design), 제네시스 컨설팅(Genesis Consulting), 마투로 옵티미(MaturusOptimi) 및 바르질라(Wartsila) 등의 엔지니어링 업체는 프로그램 제품 내에 있는 편리한 온라인 교육을 이용하고 있으며 풍부한 경험으로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아스펜테크 기술 전문가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

아스펜테크의 aspenONE Engineering Desktop과 aspenONE Exchanger Design Desktop 패키지는 올해 초 출시돼 현재 150여개 회사에서 사용 중에 있다.

중소 규모의 엔지니어링 업체는 새롭게 출시된 aspenONE Desktop을 통해 프로젝트를 더욱 빠르고 저렴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됨과 동시에 고객 및 판매 회사들과 보다 긴밀하게 협력하고 엔지니어링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마투로옵티미(MaturusOptimi)의 공동창업자 믈라덴 크로마르코빅(MladenCrnomarkovic)은 “우리가 시작 단계일 때 당시 비싼 가격으로 사용할 상상도 하지 못했던 툴을 아스펜테크의 새로운 엔지니어링 패키지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제네시스 컨설팅(Genesis Consulting)의 상임연구원 데이비드 콕스(David Cox) 역시 “우리는 온쇼어 프로세스 컨트롤 시스템을 사용해 프로젝트에 소요되는 시간을 2주 정도 단축할 수 있게 됐고 최소 3만 달러 정도를 감축했다”고 전했다.

아스펜테크 엔지니어링 생산관리 사업부의 부사장 비카스 돌(Vikas Dhole)은 “중소 규모의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더 많은 자원을 가진 경쟁사에 비해 더욱 민첩해야 한다”며 “우리는 이러한 요구에 대한 응답으로 중소기업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경쟁할 수 있도록 통합된 엔지니어링 패키지인 aspenOne이라는 강력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