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집진기 전문기업인 유성하이텍이 제작, 공급 중인 여과집진설비는 함진배기를 여재를 통과시켜 입자를 분리 포집하는 원리로, 집진율이 우수하고 1㎛ 정도의 미립자에도 분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월등하다.
함진배기가 여포를 통과할 때 관성충돌 접촉 확산 등의 형태로 포집되고, 여과 표면에 부착된 분진은 펄스 에어 제트(Pulse-air Jet) 방식으로 연속 탈진되며 호퍼로 배출된다.
백(Bag)의 탈진(Pulsing)주기를 길게 설계해 수명이 길고 정확한 Pulsing 주기 확립으로 재질 마모는 최소화하고 에너지 효율은 향상됐다. 백이 교환이 용이해 사용도 편리한 것도 특징 중 하나다.
원료 회수와 산업 및 분쇄 공정에서 발생하는 분진 제거 등에 사용되며 분진이 발생하는 제반시설이나 대용량의 처리시설로 활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