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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구스, 본사 및 공장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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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구스, 본사 및 공장 확장 이전

2012년 히든챔피언 지정으로 겹경사 맞아

기사입력 2013-01-18 0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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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구스, 본사 및 공장 확장 이전
한국이구스 신축 건물


[산업일보]
이구스(igus®)의 한국지사인 한국이구스(한국지사장 블라제프랑크, www.igus.kr)가 인천에 새 둥지를 틀었다.

한국이구스는 2001년 국내 법인을 세운 지 10년 만에 약 80배의 매출 증대와 함께 과거 30평에서 850평 규모의 신축 건물로 본사 및 공장을 확장 이전하는 등 30배의 성장을 이뤘다.

이구스는 매년 150여 개의 신제품을 생산해 현재 보유제품만 10만개를 육박한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적재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근처의 보조창고를 계속 확보해야 했던 직원들에게는 이번 확장 이전 소식은 반가울 수밖에 없다.

현재 한국이구스에서 배송책임을 맡고 있는 한 직원은 “새로운 건물 이전으로 기존에 떨어져 있었던 제1공장과 2공장을 합칠 수 있게 됐다”며 “확장 이전과 인력 확충으로 전 직원들이 2013년에는 한 마음 한 뜻으로 더욱 열심히 뛸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국이구스는 올 상반기 영업, 텔레마케팅, 생산직 등 전 분야에 걸쳐 신규 및 경력 사원 모집을 예정하고 있다.

한편, 한국이구스는 본사 및 공장의 확장 이전과 함께 2012년 히든 챔피언 기업의 반열에 오르는 경사를 맞았다. 히든 챔피언이란 소위 대중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실제로 매출과 규모 면에서 국내 대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알짜배기 기업을 말한다.

한국이구스 관계자는 “이구스는 우리나라에서만 보면 작은 기업일지 모르나 세계적으로 봤을 때 30여개의 지사를 거느린 글로벌 대형 기업이다. 직원들에 대한 복지나 정책들도 본사 독일의 기준에 따라 웬만한 한국의 기업들보다 훨씬 앞서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실제 조사에 따르면, 히든 챔피언에 처음 선정된 기업들의 대부분이 10년 안에 3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한다고 하니 향후 한국이구스의 성장이 더욱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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