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불량률·원가절감률 23% 개선
‘산업혁신운동 3.0’ 1차년도 반환점 돌았다
대・중견・중소기업, 경제단체, 공공기관, 정부 등 「산업혁신운동 3.0」(이하 “3.0운동”) 주요 참여 주체들이 1차년도(‘13.8~’14.5월) 3.0운동 추진 중간성과를 점검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한상의(국제회의장)에서 대한상의 주최로 열린 「산업혁신운동 3.0」 대회에는 3.0운동 공동추진본부장인 산업부 장관(윤상직), 대한상의 회장(박용만)과 참여 대기업(11개 그룹, 53개)・중견기업(15개) 공공기관(12개), 경제단체(8개), 참여 중소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3.0운동 추진실적 및 향후 계획 보고, 우수 사례 발표, 참여 기업 간 성과공유협약 체결식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3.0운동 중앙추진본부(대한상의, 이하 “중앙본부”)에 따르면 1차년도 1,936개 중소기업이 모집(‘14.2.4일 기준)돼 혁신활동이 57% 진행됐으며, 이 중 280개사는 혁신활동이 완료됐다.
중간 점검 결과 참여 중소기업은 불량률, 원가절감률 등 지표가 약 23% 개선됐으며, 이는 목표 대비 약 59% 수준이다.
대기업 협력사 부문 참여 중소기업 중 사업이 완료된 58개사의 주요 지표 개선율은 42%로서 목표대비 78% 초과 달성했으며, 기업 당 연간 6,700만원 수준의 개선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집계됐다.(기업 당 3.0운동을 통한 지원(컨설팅, 설비투자)은 2,000만원 수준)
아울러, 대기업이 3.0운동의 일환으로 자체 추진하고 있는 2・3차 협력사 지원 사업을 통해 272개 업체가 지원을 받았으며, 공정불량률(64% 감소, 자동차재단 사업), 장비 정밀도(7배 향상, 기계재단 사업) 등이 상당 수준 개선되는 등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완료기업 222개사 기준)
또한 혁신활동 중에 높은 혁신의지, 대-중견-중소기업의 긴밀한 협력, 창의적인 문제 해결 등을 보여준 5개사의 사례도 소개됐다.
5개사는 높은 수준의 혁신활동 성과를 달성했으며, 협력기업 간 파트너십 구축과 임직원의 혁신 의식 제고 등 정성적 측면에서도 상당한 성과를 얻었다.
한편 3.0운동에 참여 중인 대기업-1차사-2・3차사 간에 3.0운동과 연계한 성과공유협약(69건) 체결식도 진행돼 협력을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협약서에는 3.0운동의 혁신 과제가 협약의 목표로 반영되며, 2・3차 협력사는 위탁기업과의 장기계약, 수탁물량 확대 등의 방식으로 혁신활동 성과를 보다 확실하게 보장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체결에는 총 125개사(대기업 12, 1차사 44, 2・3차사 69)가 참여했으며, 중앙본부 및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향후 지속적으로 3.0운동 참여 기업의 성과공유제 도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산업부 윤상직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기업, 단체 등 참여 주체의 그간 노력을 격려했으며, 3.0운동이 지속적인 추진 동력을 얻기 위해 2・3차 협력사의 지속적 성과 창출 및 2・3차 협력사에 참여 유인 제공을 위한 성과의 귀속, 3.0운동으로 인한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가 중요함을 언급했다.
아울러, 1차년도 반환점을 돈 3.0운동은 계속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 나타나고 있고, 기존 단체본부 외의 기관에서도 참여 의사를 피력하는 등 산업계 혁신활동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1차년도 사업은 오는 5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며, 중앙본부는 전진대회(‘14.7월) 등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할 방침이다.
또한 출연연 등 기술전문가 등으로 기술컨설팅단을 구성해 참여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참여 기업 간 생산혁신 관련 정보와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On-line 시스템을 개발해 2차년도(‘14.6~’15.5월) 사업부터 적용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