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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호, 아시아지역 MMO 부사장으로 승진
홍보영 기자|papersong@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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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호, 아시아지역 MMO 부사장으로 승진

에머슨네트워크파워, 엔터프라이즈-텔레콤-산업시장 관리 일원화

기사입력 2014-06-24 15: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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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호, 아시아지역 MMO 부사장으로 승진


[산업일보]
핵심 인프라의 가용성, 역량, 효율성 극대화 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인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Emerson Network Power)는 아시아 지역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텔레콤, 산업시장관리팀을 치호링(Chee Hoe Ling)이 총괄토록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전략적 변화는 시장 선도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비롯해 경쟁 입찰 및 제안, 가격책정, 우수한 기술전문인력, 밸류엔지니어링(V.E.: Value Engineering) 및 시장개발활동을 포함한 완벽한 부가가치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번 발표는 최근기업들이 더 높은 지원인 프라임 계점을 요구하면서 데이터센터의 대형화가 이루어지고 더 강력하게 순익구조개선에 초점을 두고 있는 것이 배경이 됐다. 기업들은 점점 더 효율성과 가용성, 확장성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는 것은 물론, 최고의 혁신기술을 활용하면서도 신속하게 사업을 전개해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에머슨네트워크파워아시아의 아난드상이(AnandSanghi) 사장은 “사업이 점점 디지털화됨에 따라 빠른 데이터생성을 지원하고 주요 운용부문이 차질 없이 가동되도록 하는 핵심 인프라에 더욱 의존하게 됐다”며 “이에 따라 오늘날 고객들은 단순한 제품공급업체가 아닌 솔루션제공업체들을 원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시장변화는 치호(Chee Hoe)의 주도하에 에머슨 네트워크파워의아시아 지역시장관리본부가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인사에 앞서, 치호는 이미 에머슨네트워크파워의 텔레콤 및 엔터프라이즈사업의 성공적인 성장을 이끌어 오면서 엄청난 성과를 달성해 왔다. 현재 아난드상이 사장을 보좌하고 있는 그는 텔레콤 및 유틸리티산업분야에서 20여 년의 경력을 쌓아왔으며, 지멘스(Siemens), 캡제미니(Cap Gemini), 노텔네트웍스(Nortel Networks), 액센추어(Accenture) 및 맥시스(Maxis) 등 여러 회사에서 근무했다. 전체 경력의 절반을 에머슨네트워크파워에서 근무하면서 지역시장 전반에 대한 조사업무와 서로 다른 수직시장과 관련한 복잡한 업무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다.

에머슨은 산업분야를 성장사업으로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0년 에클로라이드(Chloride®)를 인수해 트리너지(Trinergy™) UPS 같은 제품들을 포함한 파워보호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치호는 “텔레콤, 엔터프라이즈사업부를 산업분야와 합치게 된 것은 수년간 좋은 결과를 낳고 있는 성공 사례 및 프로세스를 활용하기 위함”이라며 “에머슨네트워크파워는 GTM(go-to-market) 전략 하에 ‘토털솔루션제공기업’으로서의 자부심을 항상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쿠알라룸프르에 거주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푸트라 대학(University Putra)에서 생명공학을 전공하고 MBA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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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1부 홍보영 기자입니다. 국내외 무역과 로봇, IoT, 기계·금형산업에 대한 참 소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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