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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산업부 장관 “한-중FTA 통해 중국을 제2내수시장으로 확보”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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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산업부 장관 “한-중FTA 통해 중국을 제2내수시장으로 확보”

제5차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 회의에서 언급

기사입력 2014-11-27 1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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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산업부 장관 “한-중FTA  통해 중국을 제2내수시장으로 확보”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산업일보]
최근 체결된 한-중 FTA에 대해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장관이 “중국 본토를 제 2내수시장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장관은 2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5차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한-중 자유무역협정 타결은 미국·유럽연합(EU)등 거대시장과 자유무역협정을 완결함과 동시에, 동북아 지역경제통합의 핵심축(linch-pin)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spring board)을 확보한 의미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윤 장관은 “중국 거대 시장을 제2 내수시장으로 선점할 기회와 함께, 중국의 비관세장벽 해소와 중국에 있는 기업의 편의가 높아져 ‘한국에서 중국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건설, 유통, 환경, 법률, 엔터테인먼트 등 유망 서비스 시장개방을 통해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력소와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 성과가 크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 장관은 “한-중자유무역협정을 잘 활용해 우리나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 전반의 성과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제가 되고, 한-중 자유무역협정 이후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나 세계무역기구(WTO)와 같이 다자 및 복수국간 진행되고 있는 세계 통상흐름에서 우리나라가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다 같이 고민 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26일 열린 통상교섭민간자문5차 위원회에서는 윤상직 장관과 안세영 위원장을 포함, 21명의 위원이 참석해 ▲ 한-중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협상 결과와 향후 계획, ▲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최근 동향 및 대응방향, ▲ 세계무역기구(WTO) 협상 동향 및 전망 등에 대해 논의했다.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이하 민간자문위)는 ‘통상조약의 체결절차 및 이행에 관한 법률’에 따른 산업통상자원부의 민간자문기구로서, 통상정책 수립 및 협상 관련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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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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