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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산업전시회 ‘세미콘코리아 2016’이 포문 연다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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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산업전시회 ‘세미콘코리아 2016’이 포문 연다

1천 870개 부스 규모로 개최돼 활발한 구매상담 기대

기사입력 2016-01-08 10: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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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산업전시회 ‘세미콘코리아 2016’이 포문 연다


[산업일보]
새해를 맞이한 우리나라 산업전시회의 첫 포문을 반도체산업 전문 전시회인 ‘SEMICON Korea 2016’이 연다.

‘Connect to the Future, Markets, Technology, and People’이라는 주제로 1월 27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제29회 세미콘코리아 2016’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 첨단 반도체 산업의 현주소를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 반도체 장비재료 산업을 선도하는 20개국 530개 이상 업체가 역대 최대 규모인 1천 870개 부스 규모로 참여해 마이크로 전자분야의 최신 공정기술, 장비, 재료 등을 선보인다. 전시기간 3일간 총 4만 명 이상의 반도체 분야 종사자들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29회 세미콘코리아는 시놉시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아우디에서 초청된 세 연사의 기조연설과 함께 개막한다. ‘혁신: 미래를 창조하다(Innovation: Inventing the Future)’를 주제로 각기 다른 세 분야의 전문가가 반도체의 미래를 조망한다.

우선, 시놉시스의 아트 드 제우스(Aart de Geus)는 ‘IoT: from Silicon to Software’를,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CTO 아마드 바하이(Ahmad Bahai)는 ‘Power Electronics: A more than Moore Perspective’를, 아우디의 베르톨드 헬렌탈(Berthold Hellenthal)은 ‘Inventing the Automotive Future’라는 주제를 갖고 참석자들과 자신이 갖고 있는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세미콘코리아 2016에서는 반도체 장비 및 재료사의 제품 전시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기술 포럼 및 세미나, 컨퍼런스를 통해 총 60시간 동안 97건의 논문이 발표되고, 전시참가사의 해외 진출 기회를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 등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눈여겨 볼 분야는 바로 SEMI기술심포지움이다. 노광/ 인터커넥션/ 디바이스/ 식각/ 세정 및 CMP/ 패키징 분야의 반도체 제조공정 최신기술 동향 파악 및 차세대 반도체 기술 방향 제시 및 논의되는 이 자리에는 글로벌파운드리, 도시바, 삼성전자, 소니, 퀄컴, 토요타, Imec, IBM, SK하이닉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등 내로라하는 업체들이 연사로 참여해 최신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구매상담회도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SEMI는 도시바, 소니를 비롯한 해외 소자업체와 AMAT, 램리서치 등 장비사의 구매상담회를 마련해 전시에 참가하는 국내 업체와의 신규 사업협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세미콘코리아/ LED 코리아 2016 사전등록은 1월 2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 기간동안, 온라인 사전등록시 전시장 입장이 무료이고 세미나의 경우 할인된 가격으로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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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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