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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보보호산업 중동 진출 탄력

[산업일보]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현지밀착형 지원으로 정보보호산업 중동 진출 가속화하며 오만 무스카트에 정보보호 해외 전략거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오만 디지털포렌식랩 개소식에 참여했고 오만 디지털포렌식랩은 미래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해외진출 지원사업인 ‘오만 정부 사이버범죄 대응체계구축 컨설팅 타당성조사’를 통해 실제 프로젝트 수주로 이어진 성공사례다.

디지털 포렌식 분야의 단순 제품·솔루션 수출이 아닌 컨설팅부터 구축, 전반적인 운영까지 제공하는 한국형 정보보호 모델의 최초 기획·구축 완료에 따른 개소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미래부는 중동지역 첫 번째 거점 국가로 오만에 정보보호 전문가 파견·상주를 통한 정보보호 해외 전략거점을 개소해 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공공발주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한다. 또한, 현지 시장 동향 조사와 국내 정보보호기업의 현지 지사 역할대행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심종헌 정보보호산업협회장은 “중동 국가를 포함한 개발도상국의 경우 정보보호에 대한 수요가 공공부문에서 우선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정부·공공기관 대상 마케팅·홍보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거점개소를 통해 현지에서 한국의 침해 대응 경험 및 대응역량에 대한 홍보 등 ‘공공마케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어 한국 기업들의 중동 진출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미래부 송정수 정보보호정책관은 “중동지역 국가에서 정보보호 프로젝트에 대한 수요가 발굴되면,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구가별 워킹그룹 구성 및 운영, 타당성 조사,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 초청연수 등의 사업과 연계해 실제 프로젝트 수주까지 이어지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홍보영 기자 papersong@kidd.co.kr

산업1부 홍보영 기자입니다. 국내외 무역과 로봇, IoT, 기계·금형산업에 대한 참 소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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