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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티고, 살티딘 생산능력 50% 추가 확대
최시영 기자|magmacsy@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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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티고, 살티딘 생산능력 50% 추가 확대

지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무해무독 해충 퇴치제

기사입력 2016-05-13 13: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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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 바이러스 등 모기매개 전염병 확산에 따라 이카리딘 원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살티딘은 곤충 접근을 차단하는 무해무독성 벌레물림 방지 성분으로 임산부, 소아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의 자회사 살티고가 해충 퇴치제의 주원료인 살티딘의 생산능력을 추가로 50% 확대한다고 밝혔다.

살티딘은 해충을 퇴치하는 이카리딘 원채로 전 세계 해충 퇴치제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및 세계 각국의 소비자 단체는 벌레물림과 질병의 전염을 막는 방충제 원료로 살티딘을 추천하고 있다.

최근 지카 바이러스 확산으로 살티고는 안정된 제품 공급을 위해 생산능력 확대를 결정했으며 추가 생산은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살티고는 생산량 확대 외에도, 전 세계 시장에 신속한 제품 공급을 위해 대리점 파트너사를 추가 확보하는 등 만전의 공급 대책 강구에 나섰다.

살티딘은 곤충의 후각 수용체에 작용해 흡혈 대상인 사람을 인식하지 못하게 하므로 해충의 접근을 막아 물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살충제와 달리 곤충은 물론 사람에게도 무해, 무독하다.

또한 피부에 발라도 끈적임이나 자극이 없으며, 코팅이나 플라스틱, 합성섬유에도 손상이 가지 않아 피부에 직접 또는 옷 위에 뿌려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지카 바이러스가 세계에 퍼지면서 각국의 보건당국은 지카 바이러스 위험 지역 여행 시 이카리틴 성분의 모기 퇴치제 사용을 추천 또는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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