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글로벌 통계 분석 솔루션 기업 미니탭(Minitab)이 8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막한 ‘2026 한국전자제조산업전(Electronics Manufacturing Korea x NEPCON KOREA)’·‘2026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 (Automotive World Korea)’(이하 EMK·AWK)에서 AI와 시뮬레이션을 결합한 제조 혁신 솔루션을 선보였다.
국내 파트너사 데이터랩스 관계자는 미니탭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직관적인 사용성을 꼽았다. 그는 “과거에는 데이터 분석을 위해 복잡한 코딩을 배워야 했지만, 미니탭을 통해 비전문가도 정밀 분석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미니탭은 별도의 프로그래밍 과정 없이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UI를 통해 데이터 전처리부터 시각화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시뮬8(Simul8)’은 단순 사후 분석을 넘어 가상 환경에서 공정 변화를 사전 검증하는 디지털 트윈 기반 솔루션으로, 제조 공정의 병목을 해소하고 시행착오 비용을 줄이도록 돕는다.
관계자는 “데이터 로그에서 클릭 한 번으로 시뮬레이션 전체 구조를 구축하는 프로세스 마이닝 기능을 통해 최적의 동선을 설계하고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니탭은 ‘연결된 데이터 에코시스템’을 통해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 활용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했다. ‘프로링크(Prolink)’로 현장 측정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하고, 미니탭 통계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정밀 분석을 수행한다. 여기에 AI 기반 ‘미니탭 솔루션 센터’와 ‘실시간 SPC(통계적 공정관리)’를 결합해 이상 징후를 사전에 포착하고, 개선 효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미니탭은 EMK·AWK 2026 전시 기간인 10일까지 부스에서 시뮬8과 AI 기반 예측 분석 솔루션을 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