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공작기계, 전통 제조업 넘어 AI 데이터센터·휴머노이드·항공 등으로 활용 영역 넓힌다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공작기계, 전통 제조업 넘어 AI 데이터센터·휴머노이드·항공 등으로 활용 영역 넓힌다

공작기계협회 김원종 회장 “AI와의 결합으로 제조업 근간 이루는 매력적인 산업으로 성장 기대”

기사입력 2026-04-13 16:44:56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공작기계, 전통 제조업 넘어 AI 데이터센터·휴머노이드·항공 등으로 활용 영역 넓힌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김원종 회장


[산업일보]
한국은 전 세계 공작기계 시장에서 생산 6위, 소비 7위에 자리매김할 정도로 공작기계 분야의 강국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 이에 국내 공작기계업계는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AI를 기반으로 하는 신산업 분야로 활용 분야를 확대해가고 있다.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해 17일까지 열리는 제21회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26, SIMTOS 2026, 이하 심토스 2026)의 주최기관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김원종 회장은 13일 기자들과 만나 한국공작기계 산업의 현 주소와 향후 지향점을 제시했다.

이번 심토스 2026에 대해 김 회장은 “한국 기업이 500곳 이상 참가했고 그 뒤를 중국과 일본, 독일 등이 참가하면서 실제로 주요 제조 국가들이 다수 참가했다”고 소개했다.

김 회장은 심토스의 산업발전 기여도에 대해 “심토스는 지금까지 7천억 원 이상의 산업파급효과를 기록했으며 특히 수출액 20억 달러 이상을 2011년 이후 연속적으로 달성하고 있다”고 말한 뒤 “특히 참가기업들은 신제품 홍보와 잠재고객의 수요 조사, 신규거래처 발굴 등을 주요 목적으로 삼고 있으며, 전시기간 중 평균 62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상당 시간을 할애해 공작기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공작기계 산업 자체가 굉장히 기술집약적”이라며 “초정밀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장진입 장벽이 높은 업종이기 때문에 중국 등 신흥 국가들이 빠르게 성장하고는 있지만 아직 글로벌 Top 10에 드는 기업은 만들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작기계의 주요 수요산업으로 자동차와 반도체, IT, 우주항공, 방위산업, Oil & Gas를 지목한 그는 “전기차가 확산되면서 자동차의 비중은 소폭 감소했지만 IT‧반도체가 더 커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우주항공 분야가 폭발적으로 확산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회장은 공작기계의 활용도가 더욱 커질 업종으로 AI 데이터센터와 휴머노이드, 그리고 항공 분야를 꼽았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AI데이터센터는 기존의 데이터센터에 비해 집적도가 높기 때문에 쿨링시스템 자체에 대한 가공이 필요하다. 또한 휴머노이드의 경우 관절부와 액츄에이터에 대한 중요성이 확산되는데, 이에 대한 가공은 초고속 가공기를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공작기계의 수요가 확산될 전망이다. 아울러, 항공 분야의 경우 사용되는 소재의 대부분이 난삭재인데다 규모도 커지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융복합 가공 기술이 요구된다.

“공작기계산업은 신성장 산업에 계속해서 사용되는 산업 분야로 향후 AI와 결합해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매력적인 산업이 될 것”이라고 말한 김 회장은 “제조 인력의 고령화와 숙련공 부족, 복잡도 증가 등으로 인해 공작기계산업은 향후 융복합 산업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