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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도입…경쟁력 혁신 기업을 만나다

스마트제조혁신대전 aT센터서 개막

기사입력 2022-12-05 13: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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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2022 스마트제조혁신대전(SMIE : Smart Manufacturing Innovation Expo) 2022이 5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 제2 전시장에서 개최했다.

‘스마트제조혁신의 함성,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개최한 전시회에는 디지털트윈, 인공지능(AI) 솔루션, 산업용 로봇 등 스마트 제조 관련 70개사가 참가했다.

7일까지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스마트제조혁신협회 등 8개 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스마트공장 도입…경쟁력 혁신 기업을 만나다
중소벤처기업부 조주현 차관(왼쪽부터 다섯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스마트제조혁신대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정부와 중소기업, 대기업 등이 함께 추진해 온 사업으로, 올해까지 약 3만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시회는 혁신관, 협력관, 미래관, 융합관으로 구성했다. 협력관은 우조제조기업관, 삼성관, LS일렉트릭관, 로봇활용제조혁신관, K-제조관, 테크노파크상담관 등이 자리했다.

미래관에는 K-등대공장관, KAMP관 등이 속해 있다. 융합관에는 제조혁신 분야 대통령 표창을 받은 (주)네오넌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주)명광 등을 볼 수 있다.
스마트공장 도입…경쟁력 혁신 기업을 만나다

중소벤처기업부 이청일 과장은 “그동안 추진해 왔던 스마트 공장 구축 성과를 국민들한테 널리 알리는 한편, 스마트 공장이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왔지만 앞으로 더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같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라고 전시회 개최 배경에 대해 말했다.

또한 “스마트 공장, 디지털 대전환 등의 추진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혁신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제조기업 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뉴스를 기획·심층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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