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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순환경제산업대전 개막…23일까지 코엑스서 진행
김원정 기자|sanup20@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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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순환경제산업대전 개막…23일까지 코엑스서 진행

산업부 “순환경제 사업화 예산 확대하고 제도 개선할 것”

기사입력 2022-12-22 15: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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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순환경제산업대전 개막…23일까지 코엑스서 진행
2022 순환경제 산업대전 개막식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진종욱 산업부 실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을 비롯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낙규 원장,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태환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산업일보]
2022 순환경제산업대전이 22일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개막했다.

내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공동 주관했다.

SK이노베이션, 희성피엠텍 등 64개 순환경제 기업 및 기관이 107개부스 규모로 참가한 전시회는 재제조, 재자원화, 친환경소재, 생태산업개발 등으로 구성했다.

순환경제는 원료, 생산, 사용, 재자원화 등 제품 순환 과정에서 자원의 이용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경제체제를 말한다.

생기원 이낙규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생기원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에서는 산업부문의 순환경제 활성화 및 규제 대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산업계를 지원하고 있다”라며, “오늘 행사는 그 성과를 함께 나누고 국내외 순환경제 정책과 기술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순환경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2022 순환경제산업대전 개막…23일까지 코엑스서 진행
진종욱 산업부 실장이 2022 순환경제 산업대전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진종욱 산업부 실장은 축사에서 순환경제가 자원과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경제 체계로서 글로벌 미래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며서 EU 등 글로벌 기업들의 순환경제에 동참하고 있는 동향에 대해 말했다.

이에 국내 기업들도 순환경제를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민관이 힘을 모아 발전시켜야 할 때라고 피력했다.

진 실장은 “폐기물을 산업자원화할 수 있는 규제 혁신과 함께 국내외 신시장으로 넓혀나갈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순환경제 기업을 인류로 육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정부에서 순환경제 사업화 예산을 확대하고 제도를 개선하는 등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개막식에 이어 순환경제 산업 발전에 기여한 산업기술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정부포상식을 진행했다. 재제조, 재자원화, 청정생산, 생태산업개발 분야별 단체 5점, 개인 6점을 수여했다.

이 외에도 전문가 기술 교류를 위한 컨퍼런스와 신사업 공모전 시상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2022 순환경제산업대전 개막…23일까지 코엑스서 진행
순환경제 산업 발전에 기여한 산업기술인에 대한 포상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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