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2023년 R&D사업…소부장 기술개발(R&D) 비중 53.1% 2023년도 정부 R&D 사업 부처합동 설명회서 발표 ‘2023년도 정부 R&D 사업 부처합동 설명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도 R&D 예산편성에 따른 전담기관별 세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4일 서울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마리아홀과 온라인에서 동시 개최한 이번 발표에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이 참여했다.KEIT 사업총괄팀 이형기 책임연구원은 ‘2023년 KEIT의 주요 R&D 사업’에 대해 “올해는 전년 대비 약 10% 증액된 3조171억 원 규모의 관리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술개발에 53.1%를 편성해 중점 육성할 것이라고 했다. 이 사업을 비롯해 KEIT에서는 수송기기 기술개발(14.1%), 제조기반기술개발(10.7%), 바이오헬스기술개발(9.9%), 스마트전자기술개발(7.8%), 탄소중립기반기술(4.7%), 기타 기술개발(9.5) 사업을 추진한다.KIAT 조향민 수석연구원은 KIAT의 2023년 R&D 추진사업에 대해 “올해 1조8천95억원의 예산으로 정책기획, 인력약성, 소재부품장비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특히 기반조성(5천752억원)과 지역산업 육성(1천346억원)에 사업 비중이 높다고 언급했다.2023년도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추진내용에 대해 발표한 KETEP 송은석 실장은 기술혁신형 에너지강소기업 육성(R&D), 에너지 국제공동연구, 에너지수요관리핵심기술개발,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개발 등 20개 사업에 대해 세부 추진계획에 대해 소개했다.한편, 2023년도 정부 R&D 사업 부처합동 설명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부 등 13개 정부부처가 공동 주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주관으로 5일까지 진행한다.

KEIT, 2023년 R&D사업…소부장 기술개발(R&D) 비중 53.1%

2023년도 정부 R&D 사업 부처합동 설명회서 발표

기사입력 2023-01-04 13:36:43

[산업일보]
‘2023년도 정부 R&D 사업 부처합동 설명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도 R&D 예산편성에 따른 전담기관별 세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4일 서울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마리아홀과 온라인에서 동시 개최한 이번 발표에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이 참여했다.

(왼쪽부터) KEIT 사업총괄팀 이형기 책임연구원, KIAT 조향민 수석연구원, KETEP 송은석 실장

KEIT 사업총괄팀 이형기 책임연구원은 ‘2023년 KEIT의 주요 R&D 사업’에 대해 “올해는 전년 대비 약 10% 증액된 3조171억 원 규모의 관리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술개발에 53.1%를 편성해 중점 육성할 것이라고 했다.

이 사업을 비롯해 KEIT에서는 수송기기 기술개발(14.1%), 제조기반기술개발(10.7%), 바이오헬스기술개발(9.9%), 스마트전자기술개발(7.8%), 탄소중립기반기술(4.7%), 기타 기술개발(9.5) 사업을 추진한다.

KIAT 조향민 수석연구원은 KIAT의 2023년 R&D 추진사업에 대해 “올해 1조8천95억원의 예산으로 정책기획, 인력약성, 소재부품장비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특히 기반조성(5천752억원)과 지역산업 육성(1천346억원)에 사업 비중이 높다고 언급했다.

2023년도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추진내용에 대해 발표한 KETEP 송은석 실장은 기술혁신형 에너지강소기업 육성(R&D), 에너지 국제공동연구, 에너지수요관리핵심기술개발,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개발 등 20개 사업에 대해 세부 추진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2023년도 정부 R&D 사업 부처합동 설명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부 등 13개 정부부처가 공동 주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주관으로 5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