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뒤셀도르프 메세는 올해 이집트 카이로에서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금속 무역 박람회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9월2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METAL & STEEL EGYPT의 특별 구역에서 GIFA 중동 아프리카, METEC 중동 아프리카, 와이어 중동 아프리카 및 튜브 중동 아프리카 등 4개의 무역 박람회가 처음으로 이집트 국제 전시 센터에서 열린다.
METAL & STEEL EGYPT는 AGEX(아라비아 독일전시회&출판사)가 조직한 것으로, 2010년부터 중동 및 중동 지역의 철강 및 금속 산업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기계, 장비 및 제품을 선보였다.
와이어와 튜브, GIFA 및 METEC박람회 책임자인 다니엘 라이피쉬(Daniel Ryfisch )와 말테 세이퍼트(Malte Seifert)는 전시 개최와 관련, 배포자료에서 'AGEX와의 파트너십을 기대한다. 금속 무역 박람회를 통해 매출 신장 등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이집트 전시 주최자인 AGEX는 2004년부터 이 지역에서 무역 박람회와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왔으며 산업 부문에 대한 특별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주최자와 뒤셀도르프 메세간 전문 전시회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