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일보]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2023 호텔페어(HOTEL FAIR 2023)에 스마트호텔 DX 컨설팅 기획관이 마련됐다.
컨설팅관은 스마트 호텔 통합 플랫폼 업체인 두왓을 중심으로 한국마이크로닉, 융코리아, 스마트이락(주), (주)더엠알네트웍스와 ANA커피솔루션이 모였다.
두왓 박보람 책임은 “호텔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상품은 물론, 다양한 지역 관광 정보, 맛집 정보를 호텔 이용객에서 제공하는 플랫폼이자 호텔리어들의 효율적인 운영을 돕는 플랫폼”이라 소개했다.
그는 “스마트 통합 플랫폼을 통해 호텔 이용객은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프론트를 거치지 않고 모바일 및 객실 내 태블릿을 이용해 초개인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객실 내에서도 RMS 연동으로 조명, 온도조절기, 커튼, 모션침대 등 모든 IoT 기기 제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호텔은 호텔리어 앱과 관리자 앱 등 BACKOFFICE SYSTEM을 통해 인력·조직·시설관리 등이 가능하다”며 “PMS(호텔 운영 자산관리 솔루션), RMS(호텔 객실 관리솔루션), UNTACT(스마트 호텔 장치 솔루션), AI 스피커 로봇 솔루션 등 다양한 연관 기술사업들과 연동 협업 통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맞춤형 솔루션 컨설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스마트이락(주) 안순모 이사는 e-Smart 호텔락 시스템을 소개하며 “객실키나 카드를 분실할 위험 없이 RFID 카드 및 모바일을 이용해 출입하면 되고 데드볼트(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이 내장돼 있어 안전하다. IoT 및 무선 온라인 기술 적용으로 비대면 체크인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투숙객이 호텔 내 키 발급 시스템과 연동해 모바일 키를 발급받는 KEYLESS 시스템을 위해 스마트 호텔 플랫폼과 협업중”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