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원전소통지원센터’ 개소… “막연한 국민 불안 해소할 것”
임지원 기자|jnews@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원전소통지원센터’ 개소… “막연한 국민 불안 해소할 것”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센터 신설 통해 원자력 분야 적극 홍보

기사입력 2023-03-02 18:01:56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정부가 원전 안전에 대한 우려를 낮추고 국민 인식을 전환하겠다는 목표로 ‘원전소통지원센터’를 구축했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2일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2차관을 비롯해 원자력계, 법조계, 시민단체, 학생 전문가와 유관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소통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원전소통지원센터’ 개소… “막연한 국민 불안 해소할 것”
박일준(오른쪽 여섯 번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등이 '원전소통지원센터' 현판식을 진행중이다.

‘원전소통지원센터’ 개소… “막연한 국민 불안 해소할 것”

박일준 차관은 “국제 에너지 위기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을 위한 원전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상황”이라며 “원전소통지원센터가 중심이 돼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근거로 국민,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제대로 된 정보를 공유하는 센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원전소통지원센터는 원전 관련 정책을 국민에 전달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신설됐다. 추후 대(對)국민, 對전문가, 對지역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원자력 바로알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반 국민 대상으로는 미디어·SNS·경험 중심의 맞춤형 소통 활동을 추진한다. 원자력 부트 캠프, 원자력 진로 체험, 방송 및 유튜브 콘텐츠 등을 기획해 전 국민이 원자력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전문가 대상으로는 분야별 오피니언 리더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 활성화 한다. 원자력 소통포럼을 구성·운영하며 세미나, 좌담회, 인터뷰 및 기고 활동을 통해 주요 이슈별 심층 정보를 사회 각계와 공유한다.

또한, 원전 지역 대상으로 문화축제 및 기획전시, 지역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토론회 개최, 간행물 발간 등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IoT, 빅데이터 등 국내외 4차산업혁명 기술은 물론, 다양한 산업동향과 참 소리를 전합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