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닉스(Autonics)는 2023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AW2023)에서 라이다(LiDAR) 센서, 초음파 센서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영관 과장은 “2D 1채널 레이저 스캐너는 90도 각도에서 최대 5, 6m 내의 물체를 검출할 수 있으며 콤팩트한 크기로 설계된 라이다 센서다. 특히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하우징을 적용해 비, 눈, 먼지 등으로 인한 오동작을 방지하고 5G 노이즈 간섭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초음파 센서에 대한 시연도 진행했다.
이준철 대리는 “최근 식음료 산업 등에서 외형이 굴곡이 있거나 투명하거나 액체 등의 측정 시 광센서, 근접센서로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사용자 요구를 반영해 초음파 센서를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하는 AW2023는 코엑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등이 공동 주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