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AW2023)' 전시행사에서 한 참관객이 VR 안전체험을 진행중이다.
VR 안전 체험관을 운영하는 LG U+(엘지유플러스) 관계자는 "산업 현장에서의 다양한 안전사고 및 각종 자연재해를 VR시뮬레이션을 통해 경험해 봄으로써 각종 사고 및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사전예방 효과를 높이는 솔루션"이라 소개했다.
이어 "많은 기업들이 산업 사고 예방 및 안전 교육 차원에서 이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특히 지게차 관련 안전 체험을 많이 찾으신다"며 "이외에도 요청에 따라 다른 시뮬레이션 영상도 제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엘지유플러스는 공간이 한정적이고 사람이 많은 전시현장의 특성상 안전을 위해 지진 상황만 시뮬레이션 하고 있다.
한편, VR 체험과 더불어 발전하는 융합 기술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 코엑스 전 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