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난…비숙련자도 용접 가능한 장비 요구 커져 인천국제용접&판금&레이저설비산업전서 핸드헬드형 레이저 용접 시연 ‘인천국제용접&판금&레이저설비산업전(Welding & Sheet Metal Korea 2023)’에 참가한 (주)월드웰 레이저는 핸드헬드 파이버 레이저 용접기, 로봇 자동 용접기 등을 전시했다.김종규 부사장은 용접기를 손으로 잡고 레이저로 빠른 시간 안에 용접작업을 할 수 있다며, 용접 시연을 진행했다.그는 “비전문가가 용접을 할 경우 용접부위가 울퉁불퉁하거나 제대로 접합되지 않는 경우 등 숙련도에 따라 용접결과 차이가 크다. 그런데 최근에는 인련난, 고령화 등으로 용접기술자 고용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래서 비숙련자도 사용법을 숙지한 후 용접을 하면, 결과물이 제대로 도출될 수 있는 용접기를 요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또한 산업안전 강화 추세에 따라 용접작업 시 전기로 인한 누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는 작업안전성에 대한 고려도 확대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인천국제용접&판금&레이저설비산업전은 12일부터 14일까지 인천 소재 송도컨벤시아 3홀에서 90개 사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한다.

인력난…비숙련자도 용접 가능한 장비 요구 커져

인천국제용접&판금&레이저설비산업전서 핸드헬드형 레이저 용접 시연

기사입력 2023-04-13 07:03:54

[산업일보]
‘인천국제용접&판금&레이저설비산업전(Welding & Sheet Metal Korea 2023)’에 참가한 (주)월드웰 레이저는 핸드헬드 파이버 레이저 용접기, 로봇 자동 용접기 등을 전시했다.

김종규 부사장은 용접기를 손으로 잡고 레이저로 빠른 시간 안에 용접작업을 할 수 있다며, 용접 시연을 진행했다.

그는 “비전문가가 용접을 할 경우 용접부위가 울퉁불퉁하거나 제대로 접합되지 않는 경우 등 숙련도에 따라 용접결과 차이가 크다. 그런데 최근에는 인련난, 고령화 등으로 용접기술자 고용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래서 비숙련자도 사용법을 숙지한 후 용접을 하면, 결과물이 제대로 도출될 수 있는 용접기를 요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산업안전 강화 추세에 따라 용접작업 시 전기로 인한 누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는 작업안전성에 대한 고려도 확대되고 있다고 했다.